[매일미사] 2024년 5월 17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하느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의 빛으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이 큰 선물을 받은 저희가 굳은 믿음으로, 더욱 열심히 하느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5,13-21 )그 무렵 13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투스에게 인사하였다. 14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투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