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2월 31

[매일미사_부자가 불행할 수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 2024년 2월 29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9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하느님,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니, 저희 마음에 성령의 불을 놓으시어, 굳은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7,5-10 ) 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6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 7 그러나 주님..

[매일미사_우리가 향하는 두 상반된 죽음의 방향] 2024년 2월 28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8일 사순 제2주간 수요일 인자하신 주님, 주님의 가족을 보호하시고 위로하시어, 저희가 이 세상에서 언제나 선행을 하고, 마침내 천상 선물을 풍성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8,18-20 )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18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 예레미야를 없앨 음모를 꾸미자. 그자가 없어도 언제든지 사제에게서 가르침을, 현인에게서 조언을, 예언자에게서 말씀을 얻을 수 있다. 어서 혀를 그를 치고,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 무시해 버리자." 19 주님, 제 말씀을 귀담아들어 주시고, 제 원수들의 말을 들..

[매일미사_내가 교만해졌음을 알아보는 가장 빠른 법] 2024년 2월 27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7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나렉의 성 그레고리오 아빠스 학자) 주님,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사오니, 주님의 교회를 언제나 자비로이 지켜 주시어, 저희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1,10.16-20 ) 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

[매일미사_남을 되질할 되를 깨버린 이의 행복] 2024년 2월 26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6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하느님,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육신의 극기를 명하셨으니, 저희가 결코 죄를 짓지 않고, 자애로우신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9,4-10 ) 4 아, 주님! 위대하시고 경외로우신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분! 5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으며 악을 행하고 당신께 거역하였습니다. 당신의 계명과 법규에서 벗어났습니다. 6 저희는 저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나라의 모든 백성들에게 당신..

[매일미사_변화는 신에 대한 감정에 의해 결정된다.]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5일 사순 제2주일 하느님,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따르라고 명하셨으니, 하느님의 말씀으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고 영혼의 눈을 맑게 하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2,1-2.9.10-13.15-18 ) 그 무렵 1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 그곳,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그를 ..

[매일미사_잃어버린 신앙의 길을 찾읍시다.] 2024년 2월 24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4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 저희가 마음으로 회개하고, 언제나 필요한 그 한 가지만을 찾으며 사랑을 실천하여, 하느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26,16-19 )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17 주님을 두고 오늘 너희는 이렇게 선언하였다. 곧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 너희는 그분의 ..

[매일미사_미사가 무의미해지는 결정적 이유] 2024년 2월 23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3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 주님, 신자들이 파스카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며, 엄숙히 시작한 육신의 재계로 영혼의 참된 쇄신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21-28 )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1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22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

[매일미사_교회의 수장으로 한 명만이 있어야만 하는 이유]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디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죽은 이를 기억하는 날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이를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4세기 무렵부터는 이날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의 무덤을 참배하였다. 이것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의 기원이다. 그러나 6월 29일이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를 함께 기념하는 새로운 축일로 정해지면서, 2월 22일은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공경하는 축일로 남게 되었다. 전능하신 하느님, 베드로 사도의 신앙 고백을 반석으로 삼아 교회를 세우셨으니,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교회가 흔들..

[매일미사_표징의 기둥은 지혜, 지혜의 기둥은 진실함] 2024년 2월 21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1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성 베드로 다미아니 주교 학자 기념) 주님, 이 백성의 정성을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절제하고 극기하며 선생을 실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10 ) 주님의 말씀이 1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4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

[매일미사_모든 청원을 주님의 기도로 해야 하는 이유] 2024년 2월 20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20일 사순 제1주간 화요일 주님, 주님의 가족인 저희를 굽어보시어, 저희가 육신의 절제로 자신을 이겨 내고, 저희 마음이 언제나 주님을 바라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5,10-11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0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고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11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