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미사] 2025년 4월 11일 사순 제5주간 금요일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주님,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나약한 탓에 저지른 죄의 사슬에서 저희를 인자로이 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0,10-13 )10 군중이 수군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기 마고르 미사빕이 지나간다!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가까운 친구들마저 모두, 제가 쓰러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가 속아 넘어가고 우리가 그보다 우세하여, 그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11 그러나 주님께서 힘쎈 용사처럼 제 곁에 계시니,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비틀거리고 우세하지 못하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