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2025년 3월 35

[매일미사_내가 누군지 알아야 있어야 할 곳이 보인다.] 2025년 3월 31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31일 사순 제4주간 월요일하느님, 거룩한 성사로 세상을 새롭게 하시니, 현세의 교회를 도우시어 영원한 나라로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5,17-2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7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라리라.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19 나는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19 나는 예루살렘으로 ..

[매일미사_회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사탄의 가장 큰 계략] 2025년 3월 30일 사순 제4주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30일 사순 제4주일하느님, 말씀이신 성자를 통하여 오묘하게 인류를 구원하셨으니, 그리스도인들이 다가오는 파스카 축제를, 열렬한 믿음과 정성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5,9.10-12 )그 무렵 9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10 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11 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 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이다.12 그들이 그 땅의 소출을 먹은..

[매일미사] 2025년 3월 29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9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주님, 해마다 사순 시기의 재계로 파스카 성사를 준비하게 하시니, 저희가 그 신비의 기쁨을 미리 맛보고,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6,1-6 )1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3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

[매일미사_사랑 안에서 비로소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사랑의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2025년 3월 28일 사순 제3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월 일 요일주님,  주님의 은총을 저희에게 인자로이 내려 주시어, 언제나 저희가 지나친 욕망을 끊고, 주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호세아의 말씀입니다.( 14,2-1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3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4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매일미사_신앙에 무관심한 자와 미지근한 자 중 누가 더 나쁠까?] 2025년 3월 27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7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주님, 존엄하신 주님께 간절히 비오니, 구원의 축제가 다가올수록, 저희가 더욱 큰 열정으로 파스카 신비를 준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7,23-28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나는 내 백성에게 23 이런 명령을 내렸다.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될 것이다.'24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제멋대로 사악한 마음을 따라 고집스럽게 걸었다. 그들은 앞이 아니라 뒤를 향하였다. 25 너희 ..

[매일미사_하늘에서 정해질 나의 위치: 나는 타인에게 어떤 비전을 주는가?] 2025년 3월 26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6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주님, 저희가 이 사순 시기에 절제와 선행을 실천하고,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언제나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4,1.5-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할 것이다.5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

[매일미사_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은 어떤 연령대일까?]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말 그대로 주님의 탄생 예고를 기념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성모 영보 대축일'이라고 하였는데, '영보'는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셨다는 소식을 천사에게 들으셨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도 성모님의 태중에 아홉 달을 계셨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 대축일의 날짜는 주님 성탄 대축일에서 아홉 달을 거슬러 가 셈한 것이다. 하느님, 동정 마리아의 모태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참하느님이시며 참사람이신 구세주의 신비를 찬양하고, 그분의 신성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0-1..

[매일미사_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신 예수님] 2025년 3월 24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4일 사순 제3주간 월요일주님, 주님 없이는 교회가 온전히 서 있을 수 없사오니, 언제나 주님의 은총으로 교회를 이끄시고, 무한하신 자비로 깨끗하게 하시어, 저희를 보호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5,1-15 )그 무렵 1 아람 임금의 군대 장수인 나아만은 그의 주군이 아끼는 큰 인물이었다. 주님께서 나아만을 시켜 아람에 승리를 주셨던 것이다. 나아만은 힘센 용사였으나 나병 환자였다.2 한 번은 아람군이 약탈하러 나갔다가,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아 왔는데, 그 소녀는 나아만의 아내 곁에 있게 되었다. 3 소녀가 자기 여주인에게 ..

[매일미사_회개로 가지게 되는 열매: 사람들과 섞이는 게 힘들다면?] 2025년 3월 23일 사순 제3주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3일 사순 제3주일 (성 투리비오 데 모그로베호 주교 기념 없음)하느님, 온갖 은총과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단식과 기도와 자선으로 죄를 씻게 하셨으니, 진심으로 뉘우치는 저희를 굽어보시고, 죄에 짓눌려 있는 저희를 언제나 자비로이 일으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3,1-8.13-15 )그 무렵 1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 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 2 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매일미사_하느님의 마음과 하나 되는 고해성사를 시작합시다!] 2025년 3월 22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2일 사순 제2주간 토요일하느님, 영광스러운 이 성사로, 세상에 사는 저희가 천상 것을 미리 맛보게 하시니, 하느님께서 계시는 그 찬란한 빛 속으로 들어가도록, 저희의 삶을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4-15.18-20 )주님, 14 과수원 한가운데, 숲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15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18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