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2025년 3월 35

[매일미사_어쩌면 성체의 적을 만드는 교리교육?] 2025년 3월 21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1일 사순 제2주간 금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를 거룩한 참회 생활로 깨끗하게 하시어, 다가오는 축제를 성실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7,3-4.12-13.17-28 )3 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긴 저고리를 지어 입혔다.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어느 형제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정답게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12 그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러 스켐 근처로 갔을 때, 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형들..

[매일미사_두 삶의 방식과 두 상반된 결과: 십자가와 부활, 부활과 십자가] 2025년 3월 20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20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하느님,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니, 저희 마음에 성령의 불을 놓으시어, 굳은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17,5-10 )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사람에게 의지하는 자와, 스러질 몸을 제힘인 양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그의 마음이 주님에게서 떠나 있다. 6 그는 사막의 덤불과 같아, 좋은 일이 찾아드는 것도 보지 못하리라. 그는 광야의 메마른 곳에서, 인적 없는 소금 땅에서 살리라."7 그러나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신뢰를 주님께 두는 이는 복되다. 8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

[매일미사_기도의 성 요셉: 고민을 오래 하지 말고 회의도 길게 하지 말라.]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9일 수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다윗 가문의 요셉은 갈릴래아의 나자렛에서 목수로 일하는 의로운 사람이었다(마태 13,55;1,19 참조). 그는 같은 나자렛에 살고 있던 마리아와 약혼하였는데, 함께 살기도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잉태한다.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요셉은 파혼하기로 작정하며 고뇌하지만, 천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이로써 요셉 성인은 성가정의 수호자가 되어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호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또한 성인은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며 거룩한 교회의 보호자다. 전능하신 하느님, 복된 요셉에게 어린 시절의 구세주를 돌보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어, 교회가 인류의 구원..

[매일미사_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2025년 3월 18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8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주님, 주님께서 도와주지 않으시면 죄에서 벗어날 길이 없사오니, 주님의 교회를 언제나 자비로이 지켜 주시어, 저희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1,10.16-20 )10 소돔의 지도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고모라의 백성들아, 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 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고아의 권..

[매일미사_완전한 용서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 2025년 3월 17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7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하느님, 영혼의 건강을 위하여 육신의 극기를 명하셨으니, 저희가 결코 죄를 짓지 않고, 자애로우신 주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9,4-10 )4 아, 주님! 위대하시고 경외로우신 하느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이들에게 계약과 자애를 지키시는 분!5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으며 악을 행하고 당신께 거역하였습니다. 당신의 계명과 법규에서 벗어났습니다. 6 저희는 저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나라의 모든 백성들에게 당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귀를 기울..

[매일미사_타볼산에 오르는 법] 2025년 3월 16일 사순 제2주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6일 사순 제2주일하느님,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따르라고 명하셨으니, 하느님의 말씀으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고 영혼의 눈을 맑게 하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5,5-12.17-18 )그 무렵 하느님께서 아브람을 5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7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님이다. 이..

[매일미사_내가 하고자 하는 일, 내가 이룬 일, 나와 같은 일을 해줄 수 있겠니?] 2025년 3월 15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5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 저희가 마음으로 회개하고, 언제나 필요한 그 한 가지만을 찾으며 사랑을 실천하여, 하느님께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26,16-19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6 "오늘 주 너희 하느님께서 이 규정과 법규들을 실천하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다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것들을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17 주님을 두고 오늘 너희는 이렇게 선언하였다. 곧 주님께서 너희의 하느님이 되시고,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의 규정과 계명과 법규들을 지키고, 그분..

[매일미사_거짓말의 결과] 2025년 3월 14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4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주님, 신자들이 파스카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며, 엄숙히 시작한 육신의 재계로 영혼의 참된 쇄신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8,21-28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1 "악인도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버리고 돌아서서, 나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22 그가 저지른 모든 죄악은 더 이상 기억되지 않고, 자기가 실천한 정의 때문에 살 것이다. 23 내가 정말 기뻐하는 것이 악인의 죽음이겠느냐? 주 하느님의 말이다. 악인이 자기가 걸어온 길을 버리고 ..

[매일미사_내가 이웃에게 해주는 것이 주님께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3일 사순 제1주간 목요일주님, 주님 없이는 저희가 있을 수 없사오니, 저희에게 성령의 힘을 주시어, 언제나 올바른 것을 생각하고 힘껏 실천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에스테르기의 말씀입니다.( 4,17⑿. 17⒁-17(16). 17(23)-17(25))그 무렵 17⑿ 에스테르 왕비는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주님께 피신처를 구하였다.17⒁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저의 주님, 저희의 임금님, 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17⒂ 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17(..

[매일미사_표징은 지혜를 찾는 이들에게 주어진다.] 2025년 3월 12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3월 12일 사순 제1주간 수요일주님, 이 백성의 정성을 인자로이 굽어보시어, 저희가 절제하고 극기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10 )주님의 말씀이 1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로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4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