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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바다와 같은 주님: 다정하면서도 단호하게!] 2025년 1월 23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3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7,25-8,6 )형제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25 당신을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26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27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

[매일미사_안식일의 의미: "졸지 마! 세상은 호구야!"] 2025년 1월 22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2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성 빈첸시오 부제 순교자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7,1-3.15-17 )형제 여러분, 1 멜키체덱은 "살렘 임금"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로서, "여러 임금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그에게 축복하였습니다." 2 그리고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먼저 그의 이름은 '정의의 임금'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살렘의 임금 곧 평화의 임금이었습니다. 3 ..

[매일미사_모든 가르침이 마음의 안식으로 수렴하면 부모가 맞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아녜스 성녀는 3세기 후반 또는 4세기 초반 로마의 유명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신심이 기었던 그는 열네 살 무렵의 어린 나이에 순교하였다. 성녀는 청혼을 거절한 것에 앙심을 품은 자의 고발로 신자임이 드러났으나 끝까지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유약한 나이에 보여 준 그의 위대한 신앙의 힘'을 높이 칭송하였다. 교회는 아녜스 성녀를 모진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증언하고자 정결을 지킨 순교자로 기억한다. 성녀는 한 마리 양을 안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표현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세상의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약한 이들을 선택하셨으니, 복된 순교자 아녜스의 천상 탄일을 기념하며,..

[매일미사_미사는 제사일까, 축제일까?] 2025년 1월 20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성 파비아노 순교자, 또는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

[매일미사] 2025년 1월 20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성 파비아노 순교자, 또는 성 세바스티아노 순교자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5,1-10 )1 모든 대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지정된 사람입니다. 곧 죄 때문에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길을 벗어나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연약한 탓에 백성의 죄뿐만 아니라 자기의 죄 때문에도 제물을 바..

[매일미사_이타적인 행동을 시키는 대로 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2025년 1월 19일 연중 제2주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9일 연중 제2주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2,1-5 )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3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화려한 면류관이 되고, 너의 하느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되..

[매일미사_다시 희년! 순례! 희망! 형제애! 를 시작합시다!] 2025년 1월 18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일치 주간

[매일미사] 2025년 1월 18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일치 주간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는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을 통하여,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러한 뜻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를 '일치 주간'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간구하는 공동 기도를 바치고 있다.주님, 주님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4,12-16 )형제 여러분, 12 하..

[매일미사_용서하려는 노력이 은총을 받는 지름길]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 중부 코마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하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따랐다. 그는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갔으며,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356년 사막에서 세상을 떠났다. 하느님, 복된 안토니오 아빠스가 광야의 은수 생활로, 하느님을 섬기게 하셨으니, 저희도 그..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주 하느님, 복되신 평생 동정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전구로, 주님의 종인 저희가 언제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고, 세상의 슬픔에서 벗어나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역대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5,3-4.15-16; 16,1-2 )그 무렵 3 다윗은 자기가 마련한 곳에 주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에 불러 모았다. 4 아론의 자손과 레위인들도 모아들였다.15 레위의 자손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느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메었다. 16 다윗은 레위인 수령들에게 일러, 그들 형제 가운데에서 성가 책임자들을 임..

[매일미사_내 기도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아보는 법] 2025년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6일 연중 제1주간 목요일주님, 주님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3,7-14 )형제 여러분, 7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8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9 거기에서 너희 조상들은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며 시험하였다. 10 사십 년 동안 그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세대에게 화가 나 말하였다. '언제나 마음이 빗나간 자들, 그들은 내 길을 깨닫지 못하였다...

[매일미사_“가서 복음을 전하십시오.”가 행복의 핵심인 이유] 2025년 1월 15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5일 연중 제1주간 수요일주님, 주님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2,14-18 )14 자녀들이 피와 살을 나누었듯이,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피와 살을 나누어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죽음의 권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당신의 죽음으로 파멸시키시고, 15 죽음의 공포 때문에 한평생 종살이에 얽매여 있는 이들을 풀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16 그분께서는 분명 천사들을 보살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보살펴 주십니다. 17 그렇기 때문에 그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