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2월 31

[매일미사_하느님께서 마지막에 심판하셔야만 하는 이유] 2024년 2월 19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9일 사순 제1주간 월요일 저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천상의 가르침으로 저희를 회개시키시어, 사순 시기에 올바른 마음으로 선행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레위기의 말씀입니다.( 19,1-2.11-18 )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1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해서는 안 된다. 12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매일미사_회개란 지옥의 원인이 나 자신임을 확실히 아는 것] 2024년 2월 18일 사순 제1주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8일 사순 제1주일 전능하신 하느님, 해마다 거룩한 성사로 사순 시기를 지내는 저희가, 그리스도의 신비를 더욱이 깊이 깨달아, 회개의 삶으로 그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9,8-15 ) 8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말씀하셨다. 9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들과 내 계약을 세운다. 10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 곧 방주에서 나와, 너희와 함께 있는 새와 집짐승과 땅의 모든 들짐승과 내 계약을 세운다. 11 내가 너희와 내 계약을 세우니, 다시는 홍수로 모..

[매일미사_소화데레사의 사랑과 신뢰에 관한 이야기들] 2024년 2월 17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7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마리아의 종 수도회 창설자 7성인)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나약한 저희를 자비로이 굽어살피시고, 엄위하신 하느님의 오른팔로 보호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9-14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9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10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11 주님께..

[매일미사_단식의 이유가 하느님이어야 하는 이유] 2024년 2월 16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6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주님, 저희가 시작한 참회의 생활을 인자로이 도와주시어, 육신으로 닦는 이 재계를 성실한 마음으로 완수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1-9 )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

[매일미사_내 한 방울의 물을 어떻게 마르지 않게 할 수 있을까?] 2024년 2월 15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5일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주님,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치고 도와주시어, 모든 일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고 마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30,15-20 )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5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놓는다. 16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과 법규들을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또 주 너희 하느님..

[매일미사_불교와 가톨릭에서 말하는 고행의 차이점] 2024년 2월 14일 재의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4일 재의 수요일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 없음) '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하여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재와 금육재를 함께 지킨다. 주님, 그리스도를 믿는 저희가, 거룩한 재계로 악의 세계와 맞서 싸우려 하오니, 극기로 보루를 쌓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

[매일미사_육체의 욕망과 세상 걱정과 충돌하면 영적인 말씀임을 확신해도 좋다.] 2024년 2월 13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3일 연중 제6주간 화요일 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1,12-18 ) 12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렇게 시험을 통과하면, 그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화관을 받을 것입니다. 13 유혹을 받을 때에 "나는 하느님께 유혹을 받고 있다." 하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고, 또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

[매일미사_사랑은 믿으려는 의지만큼 자기를 드러낸다.] 2024년 2월 12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4년 2월 12일 연중 제6주간 월요일 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야고보서의 시작입니다.( 1,1-11 ) 1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가 세상에 흩어져 사는 열두 지파에게 인사합니다. 2 나의 형제 여러분, 갖가지 시련에 빠지게 되면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3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여러분의 믿음이 시험을 받으면 인내가 생겨납니다. 4 ..

[매일미사_선 넘는 사랑, 예수님과의 만남] 2024년 2월 11일 연중 제6주일 세계 병자의 날

[매일미사] 2024년 2월 11일 연중 제6주일 세계 병자의 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없음) 1858년 2년 11일부터 원죄 없으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프랑스 루르드 근처의 마사비엘 동굴에서 베르나데트 수비루에게 여러 차례 발현하셨다. 어린아이를 통하여 성모님께서는 죄인들을 회개로 부르셨고, 교회에서는 기도와 사랑의 놀라운 정신, 특히 가난한 이와 병든 이를 도우려는 열정을 일으키셨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하..

[매일미사_창조자를 믿으면 삶의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홍익인간일 수밖에 없다.]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설날

[매일미사]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설날 시작이시며 마침이신 주 하느님, 오늘 새해 첫날을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봉헌하오니, 온갖 은총과 복을 가득히 베푸시어, 저희가 조상들을 기억하며 화목과 친교를 이루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