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 9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끝까지 굳세게 하시어...] [말씀묵상]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4-9) 4 나는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두고 늘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모로나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떠한 말에서나 어떠한 지식에서나 그렇습니다. 6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 가운데에 튼튼히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7 그리하여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8 그분께서는 또한 여러분을 끝까지 굳세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흠잡을 데가 없게 해 주실 것입니다. 9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5분 기도 2023.11.08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8,24-27) 24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25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27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01. 주를 경배하오며 Adoram..

5분 기도 2023.11.07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20-25) 20 그는 불신으로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믿음으로 더욱 굳세어져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22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23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기록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24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침묵-묵상] [노..

5분 기도 2023.11.03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말씀묵상] ♣ 시편 (23,1-6) 1 [시편. 다윗]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2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3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5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6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71. 임하소서 ..

5분 기도 2023.11.01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말씀묵상] ♣ 루카 복음서 (12,4-7)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65. 오소서 성령이여 Tui amoris ignem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 하소서 Ve-..

5분 기도 2023.10.31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 [말씀묵상] ♣ 코헬렛 (2,22-26) 22 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23 그의 나날은 근심이요 그의 일은 걱정이며 밤에도 그의 마음은 쉴 줄을 모르니 이 또한 허무이다. 24 자기의 노고로 먹고 마시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임을 나는 보았다. 25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 26 하느님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인간에게 지혜와 지식과 즐거움을 내리시고 죄인에게는 모으고 쌓는 일을 주시어 결국 당신 마음에 드는 이에게 넘기도록 하신다.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침묵-묵상..

5분 기도 2023.10.30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천사들이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말씀묵상] ♣ 마태오 복음서 (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

5분 기도 2023.10.27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말씀묵상] ♣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4,12-16)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13 하느님 앞에서는 어떠한 피조물도 감추어져 있을 수 없습니다. 그분 눈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께 우리는 셈을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14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늘 위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사제가 계십니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켜 나아갑시다. 15 우리에게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는 대사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우리..

5분 기도 2023.10.26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나에게 힘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묵상] ♣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12-14.19-20)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모자라거나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내가 겪는 환난에 여러분이 동참한 것은 잘한 일입니다. 19 나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스럽게 베푸시는 당신의 그 풍요로움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 20 우리의 하느님 아버지께 영원무궁토록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침묵-묵상] [노래찬미] ♣ 46. 두려워 말라..

5분 기도 2023.10.2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사람은 이것으로 산다. 그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말씀묵상] ♣ 신명기 (8,2-3.14-16) 2 너희는 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신 모든 길을 기억하여라. 그것은 너희를 낮추시고, 너희가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너희 마음속을 알아보시려고 너희를 시험하신 것이다. 3 그분께서는 너희를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신 다음, 너희도 모르고 너희 조상들도 몰랐던 만나를 먹게 해 주셨다. 그것은 사람이 빵만으로 살지 않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가 알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14 너희 마음이 교만해져,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내신 주 너희 하느님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15 그분은 불 뱀과 전갈..

5분 기도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