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5

[매일미사_현대의 현명한 동방박사들]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

[주님 공현 대축일]'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주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로써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고 있다. [매일미사]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하느님, 오늘, 별의 인도로 성자를 이민족들에게 드러내 보이셨으니, 믿음으로 하느님을 알게 된 저희도 자비로이 이끄시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직접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0,1-6 )예루살렘아, 1 일어나 ..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새로운 빛을 비추시고, 동정녀 몸에서 저희와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니, 저희도 그 은총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7-10 )7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사람입니다.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9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

[매일미사_불의 세례 받는 법]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

[매일미사]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주님, 주님을 믿는 저희를 인자로이 비추시고, 주님 영광의 찬란한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히시어, 저희가 구세주를 올바로 알아보고 충실히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

[매일미사_요한은 기본기이고 그리스도는 목표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지방 카이사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뛰어났다. 370년 무렵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이단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참고하여 따르고 있다. 성인은 379년 무렵 세상을 떠났다.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실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

[매일미사_어머니는 자녀의 어떤 미래를 지원했느냐에 따라 공경의 수준이 결정된다.]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출산을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으니, 언제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는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