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 32

[매일미사_두 번째 결혼으로 두 배 더 멀어지는 행복] 2025년 2월 28일 연중 제7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8일 연중 제7주간 금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6,5-17 )5 부드러운 말씨는 친구들을 많게 하고,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 6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 명 가운데 하나만을 골라라.7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8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9 원수로 변하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너의 수치스러운 말다툼을 폭로하리라..

[매일미사_성당 다녀도 마음에 이것을 간직하지 않았다면?] 2025년 2월 27일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7일 연중 제7주간 목요일 나렉의 성 그레고리오 아빠스 학자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5,1-8 )1 재산을 믿지 말고, "넉넉하다."고 말하지 마라.2 너 자신과 네 힘을 붙좇지 말고, 마음의 욕망을 따르지 마라. 3 "누가 나를 억누르리오?" 하고 말하지 마라. 주님께서 기필코 징벌하시리라.4 "죄를 지었어도 내게 아무 일도 없었지 않은가?" 하지 마라. 주님께서는 분노에 더디시기 때문이다. 5 속죄를 과신하지 마라. 죄에 죄를 쌓을 뿐이다.6 "그분의 인자함이 크시니..

[매일미사_왜 요즘 우리나라엔 존경받는 ‘어른’이 나오지 않을까?] 2025년 2월 26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6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4,11-19 )11 지혜는 자신의 아들들들 키워 주고, 자신을 찾는 이들을 보살펴 준다. 12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고,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는 이들은 기쁨에 넘치리라. 13 지혜를 붙드는 이는 영광을 상속받으리니, 가는 곳마다 주님께서 복을 주시리라.14 지혜를 받드는 이들은 거룩하신 분을 섬기고, 주님께서는 지혜를 사랑하는 이들을 사랑하신다. 15 지혜에 순종하는 이는 민족들을 다스리고, 지혜에 귀..

[매일미사_악마가 되는 법: 마중물의 법칙을 어기면 됨] 2025년 2월 25일 연중 제7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5일 연중 제7주간 화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2,1-11 )1 얘야, 주님을 섬기러 나아갈 때, 너 자신을 시련에 대비시켜라.2 네 마음을 바로잡고 확고히 다지며, 재난이 닥칠 때 허둥대지 마라. 3 주님께 매달려 떨어지지 마라. 네가 마지막에 번창하리라.4 너에게 닥친 것은 무엇이나 받아들이고, 처지가 바뀌어 비천해지더라도 참고 견뎌라. 5 금은 불로 단련되고, 주님께 맞갖은 이들은 비천의 도가니에서 단련된다.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그분을 신뢰하여라.6 그분을 믿..

[매일미사_믿음이 없음을 아는 것이 믿음이다.] 2025년 2월 24일 연중 제7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4일 연중 제7주간 월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집회서의 시작입니다.( 1,1-10 )1 모든 지혜는 주님에게서 오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다.2 누가 바다의 모래와 빗방울과, 영원의 날들을 셀 수 있으랴?3 누가 하늘의 높이와 땅의 넓이를, 심연과 지혜를 헤아릴 수 있으랴?4 지혜는 다른 모든 것에 앞서 창조되었고, 명철한 지각도 영원으로부터 창조되었다. 5 지혜의 근원은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지혜의 길은 영원한 계명이다.6 지혜의 뿌리가 누구에게 계시되었으며, 지혜의 놀라운 ..

[매일미사_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하느님 자녀의 자격일까?] 2025년 2월 23일 연중 제7주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3일 연중 제7주일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 없음)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새기고,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26,2.7-9.12-13.22-23 )그 무렵 2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뽑은 부하 삼천 명을 거느리고 지프 광야에 있는 다윗을 찾아 그곳으로 내려갔다.7 다윗은 아비사이를 데리고 밤을 타서 군대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때 사울은 진지 안에서 머리맡 땅바닥에 창을 꽂아 놓고 잠들어 있었다. 아브네르와 그의 군사들도 사울을 둘러싸고 잠들어 있었다. 8 아비사이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

[매일미사]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2일 토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드로 사도를 선택하시어 당신의 지상 대리자로 삼으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본디 고대 로마에서 2월 22일은 가족 가운데 죽은 이를 기억하는 날이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이를 기억하는 관습에 따라 4세기 무렵부터는 이날 베드로 사도와 바오로 사도의 무덤을 찾아 참배하였다. 이것이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의 기원이다. 그러나 6월 29일이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를 함께 기념하는 새로운 축일로 정해지면서, 2월 22일은 베드로 사도를 교회의 최고 목자로 공경하는 축일로 남게 되었다. 전능하신 하느님, 베드로 사도의 신앙 고백을 반석으로 삼아 교회를 세우셨으니,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 교회가 흔들..

[매일미사] 2025년 2월 21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1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성 베드로 다미아니 주교 학자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1,1-9 )1 온 세상이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낱말들을 쓰고 있었다. 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주해 오다가 신아르 지방에서 한 벌판을 만나 거기에 자리 잡고 살았다. 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 단단히 구워 내자." 그리하여 그들은 돌 대신 벽돌을 쓰고, 진흙 대신 역청을 쓰게 되었다.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성읍을 세우고..

[매일미사] 2025년 2월 20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20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9,1-13 )1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이것들이 너희의 손에 주어졌다. 3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내가 전에 푸른 풀을 주었듯이, 이제 ..

[매일미사] 2025년 2월 19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2월 19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하느님, 바르고 진실한 마음 안에 머무르시겠다고 하셨으니, 저희에게 풍성한 은총을 내리시어, 하느님의 마땅한 거처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8,6-13.20-22 )6 사십 일이 지난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보냈다. 까마귀는 밖으로 나가 땅에 물이 마를 때까지 왔다 갔다 하였다.8 그는 또 물이 땅에서 빠졌는지 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다. 9 그러나 비둘기는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노아에게 돌아왔다. 온 땅에 아직은 물이 있었던 것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아 방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