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5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세계 병자의 날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하였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그들이 병자들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주님, 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