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8월 33

[매일미사_좋은 물고기와 나쁜 물고기 구분법] 2024년 8월 1일 목요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8월 1일 목요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사제의 길로 들어섰다. 1726년 사제품을 받은 알폰소는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를 설립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폴리 근처에 있는 고티의 교구장 주교로 활동하다가 다시 수도회로 돌아가 1787년에 선종하였다. 1839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던 알폰소 주교를 시성하였다. 하느님, 하느님의 교회에 언제나 새로운 덕행의 모범을 보여 주시니, 영혼들을 사랑하는 복된 알폰소 주교의 열정을 본받아, 저희도 마침내 하늘 나라..

[성모 승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오늘은 성모 마리아께서 지상 생애를 마치신 다음 하늘로 불려 올라가셨다는 교의에 따라 성모님의 승천을 기리는 의무 축일이다. 성모님의 승천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에 따른 것이다.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 승천의 신비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성모 승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산 모든 사람이 누릴 구원의 영광을 미리 보여 주는 위로와 희망의 표지다. [매일미사]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미사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겸손을 굽어보시고 특별한 은총을 내리시어, 그 몸에서 독생 성자를 태어나게 하시고, 오늘 찬란한 영광의 화관을 씌워 주셨으니, 그 기도를 들으시고 십자가의 신비로 저희를 구원하시어, 영광..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하느님, 지극히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보잘것없고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서 뽑으시어, 구세주의 어머니로 삼으셨으니, 저희가 동정 마리아를 본받아 성실한 믿음으로 순종하며, 오롯이 하느님께 구원의 희망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24,1-4.8-12.19-22 )1 지혜는 자신을 찬미하고, 자신의 백성 한가운데에서 자랑하리라. 2 지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모임에서 입을 열고, 자신의 군대 앞에서 자랑하리라. 3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나와, 안개처럼 땅을 덮었다. 4 나는 높은 하늘에 거처를 정하고, 구름 기둥 위에 내 자리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