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43

[매일미사] 2024년 10월 16일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성녀 헤드비제스 수도자, 또는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동정

[매일미사] 2024년 10월 16일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성녀 헤드비제스 수도자, 또는 성녀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동정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어, 저희가 끊임없이 좋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5,18-25 )형제 여러분, 18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 아래 있는 것이 아닙니다.19 육의 행실은 자명합니다. 그것은 곧 불륜, 더러움, 방탕, 20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21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내가 여러..

[매일미사]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아빌라의 데레사'로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515년 에스파냐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가 평생을 완덕의 길에 정진하여 신비적 계시를 받았다. 그는 수도회의 발전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렸으나 그때마다 주님께 의지하여 곤경을 이겨 나갔다.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1582년에 세상을 떠났다.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께서 그를 시성하셨고, 1970년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교회 학자'로 선포하셨다. 하느님, 성령을 통하여 복된 데레사를 뽑으시어, 교회에 완덕의 새로운 길을 보여 주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그의 거룩한 가르침을 따라, 참된 ..

[매일미사_사이비: 거짓말이 만드는 인간] 2024년 10월 14일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성 갈리스토 1세 교황 순교자

[매일미사] 2024년 10월 14일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성 갈리스토 1세 교황 순교자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어, 저희가 끊임없이 좋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4,22-24.26-27.31-5,1 )형제 여러분,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의 몸인 부인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그런데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에 따라 태어났고, 자유의 몸인 부인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의 결과로 태어났습니다.24 여기에서 우의적인 뜻이 있습니다. 이 여자들은 두 계약을 가리..

[매일미사_우울증의 시작: 가질 수 있다는 착각] 2024년 10월 13일 연중 제28주일 군인주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3일 연중 제28주일 군인주일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를 비롯하여 군인 성당과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 왔으며, 2023년부터는 10월 둘째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다(주교회의 2022년 추계 총회). 오늘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한다. 주님, 주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시어, 저희가 끊임없이 좋은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7,7-11 )7 내가 기도하자 나에게 예지가 주어지고, ..

[매일미사] 2024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22-29 )형제 여러분, 22 성경은 모든 죄를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

[매일미사_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게 하는 유일한 바람] 2024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금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7-14 )형제 여러분, 7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알아야 합니다. 8 성경은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내다보고, "모든 민족들이 네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아브라함에게 미리 전해 주었습니다. 9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이들..

[매일미사_하느님께서 기도를 빨리 안 들어주시는 이유] 2024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1-5 )1 아, 어리석은 갈라티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여러분 눈앞에 생생히 새겨져 있는데, 누가 여러분을 호렸단 말입니까?2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에 따른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복음을 듣고 믿어서 성령을 받..

[매일미사_세일즈 하듯 기도하라] 2024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요한 레오나르디 사제

[매일미사] 2024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요한 레오나르디 사제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2,1-2.7-14 )형제 여러분, 1 십사 년 뒤에 나는 바르나바와 함께 티토도 데리고 예루살렘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2 나는 계시를 받고 그리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른 민족들에게 선포하는 복음을 그곳 주요 인사들에게 따로 설명하..

[매일미사_묵상기도 잘하는 방법: 마르타는 소리기도, 마리아는 묵상기도] 2024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1,13-24 )형제 여러분, 13 내가 한때 유다교에 있을 적에 나의 행실이 어떠하였는지 여러분은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유다교를 신봉하는 일에서도 동족인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보..

[매일미사_묵주기도 잘 바치는 법: 묵주기도는 어머니께 내미는 어린이의 손]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현재의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제국)이 지중해로 세력을 뻗치자, 1571년 10월 7일 그리스도교 연합군(신성 동맹)은 그리스의 레판토 항구 앞바다에서 벌인 '레판토 해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무찔렀다. 그리스도인 군사들은 이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것이 묵주 기도를 통한 성모님의 간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이라고 여겼다. 이를 기억하고자 성 비오 5세 교황께서 '승리의 성모 축일'을 제정하셨다. 1960년 성 요한 23세 교황께서는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을 바꾸셨다. 주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