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50

[매일미사_소원성취를 원하면 버튼을 찾아야!] 2025년 7월 7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7월 7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8,10-22 )그 무렵 10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가다가, 11 어떤 곳에 이르러 해가 지자 거기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다. 그는 그곳의 돌 하나를 가져다 머리에 베고 그곳에 누워 자다가, 12 꿈을 꾸었다.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세워져 있고 그 꼭대기는 하늘에 닿아 있는데, 하느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위에 서..

[매일미사_왜 평화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평화를 줄 때 더 큰 평화가 오는가?] 2025년 7월 6일 연중 제14주일

[매일미사] 2025년 7월 6일 연중 제14주일 (성녀 마리아 고레티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하느님, 타락한 세상을 성자의 수난으로 다시 일으키셨으니, 저희에게 파스카의 기쁨을 주시어, 죄의 억압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6,10-14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11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1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

[매일미사] 2025년 7월 5일 토요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매일미사] 2025년 7월 5일 토요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성 안토니오 마리아 즈카르야 사제 기념 없음)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술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본디 양반 가문이었으나,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 몰락하였다.김대건은 1836년 열여섯 살에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을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다음, 선교 사제의 입국을 돕고자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갔다. 1845년 8월 17일 상하이의 진쟈상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돌아온 김대건 신부는 서..

[매일미사_성당은 ‘자비’라는 근육을 키우는 헬스장입니다] 2025년 7월 4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

[매일미사] 2025년 7월 4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포르투갈의 성녀 엘리사벳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3,1-4.19; 24,1-8.62-67 )1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다. 이것이 사라가 산 햇수이다. 2 사라는 가나안 땅 키르얏 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빈소에 들어가 사라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피 울었다.3 그런 다음 아브라함은 죽은 아내 앞에서 무러 나와 히타이트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4 "나는 이방인이며 거류민..

[매일미사_믿음은 희망으로 버틸 때 비로소 열매 맺는다]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매일미사]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 불렸다(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고 하였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시자 이를 말리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다.한편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한 토마스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하며 교회의 부활 신앙을 선포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언급들 말고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도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주님, 저희 힘만으로는 주님 마음에 들 수 없사오니, 우리 주님이신 성자의 어머니 마리아의 전구로, 주님의 종인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구원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5,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1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로 올라간다.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

[매일미사_감사일기를 쓰는 이들이 심판을 이기게 되는 이유] 2025년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7월 2일 연중 제13주간 수요일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5.8-20 )5 아브라함에게서 아들 이사악이 태어났을 때,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8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9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가 하가르가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10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세요. 저 여종..

[매일미사_신앙의 가장 완전한 계기판은 두려움의 감정] 2025년 7월 1일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7월 1일 연중 제13주간 화요일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9,15-29 )그 무렵 15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였다. "자, 소돔에 벌이 내릴 때 함께 휩쓸리지 않으려거든, 그대의 아내와 여기에 있는 두 딸을 데리고 어서 가시오." 16 그런데도 롯이 망설이자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읍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주님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이다.17 그들은 롯의 가족을 밖으로 데리고 ..

[매일미사_예수님을 사랑하는 법 = 예수님을 이용하는 법] 2025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6월 30일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로마 교회의 초기 순교자들하느님, 천상 은총으로 저희를 빛의 자녀가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다시는 오류의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언제나 진리의 빛 속에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8,16-33 )사람들은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을 16 떠나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배웅하려고 함께 걸어갔다. 17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민족이 되고,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19 내가 그를..

[매일미사_열쇠를 받은 사람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2025년 6월 29일 주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낮 미사

[매일미사] 2025년 6월 29일 주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낮 미사 (교황 주일)한국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 29일)이나 이날과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낸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전 세계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청한다.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한다.하느님,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의 축제로, 오늘 교회가 거룩한 기쁨을 누리게 하셨으니, 교회의 기초를 놓아준 그들의 가르침을, 저희가 모든 일에서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주님께서 헤로데의 손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