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2025년 1월

[매일미사_왜 신부님, 수녀님이 되면 저절로 믿어질까?] 2025년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5. 1. 7. 06:00

[매일미사] 2025년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페냐포르트의 성 라이문도 사제

<본기도>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저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으니, 겉모습만이 아니라 내면에서도, 저희가 그분을 닮아 새로워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진: Unsplash 의 Jesse Goll>

제1독서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0 )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NAB> 1 John (4,7-10)

7 Beloved, let us love one another, because love is of God; everyone who loves is begotten by God and knows God. 8 Whoever is without love does not know God, for God is love. 9 In this way the love of God was revealed to us: God sent his only Son into the world so that we might have life through him. 10 In this is love: not that we hav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expiation for our sins.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 빵을 많게 하신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는 나타나셨다.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4-44 )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34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35 어느덧 늦은 시간이 되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여기는 외딴곳이고 시간도 이미 늦었습니다. 36 그러니 저들을 돌려보내시어, 주변 촌락이나 마을로 가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게 하십시오."

37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하고 이르시니, 제자들은 "그러면 저희가 가서 빵을 이백 데나리온어치나 사다가 그들을 먹이라는 말씀입니까?" 하고 물었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아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알아보고서, "빵 다섯 개,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명령하시어, 모두 푸른 풀밭에 한 무리씩 어울려 자리 잡게 하셨다. 40 그래서 사람들은 백 명씩 또는 쉰 명씩 떼를 지어 자리를 잡았다.

41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셨다.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43 그리고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44 빵을 먹은 사람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었다.

 

<NAB> Mark (6,34-44)

34 When he disembarked and saw the vast crowd, his heart was moved with pity for them, for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and he began to teach them many things. 35 By now it was already late and his disciples approached him and said, "This is a deserted place and it is already very late. 36 Dismiss them so that they can go to the surrounding farms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thing to eat." 37 He said to them in reply, "Give them some food yourselves." But they said to him, "Are we to buy two hundred days' wages worth of food and give it to them to eat?" 38 He asked them, "How many loaves do you have? Go and see." And when they had found out they said, "Five loaves and two fish." 39 So he gave orders to have them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 The people took their places in rows by hundreds and by fifties. 41 Then,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said the blessing, broke the loaves, and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set before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two fish among them all. 42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43 And they picked up twelve wicker baskets full of fragments and what was left of the fish. 44 Those who ate were five thousand men.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왜 신부님, 수녀님이 되면 저절로 믿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