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매일미사/2023년 9월

[지도자는 새벽마다 삼고초려 하듯 기도해야!] 2023년 9월 6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3. 9. 6. 06:00

[매일미사] 2023년  9월 6일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본기도>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으시어, 생생한 믿음으로 은총의 씨앗이 자라나,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진리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다다라, 온 세상에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시작입니다.( 1,1-8 )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2 콜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형제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3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면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가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5 그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마련되어 있는 것에 대한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희망은 여러분의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통하여 이미 들은 것입니다. 6 이 복음은 여러분에게 다다라 여러분이 그 진리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온 세상에서 그러하듯이 여러분에게서도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하느님의 그 은총을 우리가 사랑하는 동료 종 에파프라스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며, 8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입니다.

 

<NAB> Colossians(1,1-8)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2 to the holy ones and faithful brothers in Christ in Colossae: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3 We always give thanks to God,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en we pray for you, 4 for we have heard of your faith in Christ Jesus and the love that you have for all the holy ones 5 because of the hope reserved for you in heaven. Of this you have already heard through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6 that has come to you. Just as in the whole world it is bearing fruit and growing, so also among you, from the day you heard it and came to know the grace of God in truth, 7 as you learned it from Epaphras our beloved fellow slave, who is a trustworthy minister of Christ on your behalf 8 and who also told us of your love in the Spirit.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시몬의 장모
<사진: Unsplash 의 Nickolas Nikolic>

복음 <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8-44 )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니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NAB> Luke(4,38-44)
38 After he left the synagogue, he entered the house of Simon. Simon's mother-in-law was afflicted with a severe fever, and they interceded with him about her. 39 He stood over her, rebuked the fever, and it left her. She got up immediately and waited on them. 40 At sunset, all who had people sick with various diseases brought them to him. He laid his hands on each of them and cured them. 41 And demons also came out from many, shouting, "You are the Son of God." But he rebuked them and did not allow them to speak because they knew that he was the Messiah. 42 At daybreak, Jesus left and went to a deserted place. The crowds went looking for him, and when they came to him, they tried to prevent him from leaving them. 43 But he said to them, "To the other towns also I must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because for this purpose I have been sent." 44 And he was preaching in the synagogues of Judea.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지도자는 새벽마다 삼고초려 하듯 기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