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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 이제 저희는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 아멘.

[연중 시기]

[연중 시기] 한 해의 삶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부분 한 해를 주기로 새롭게 삶을 시작하고 맺기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룩하신 구원 업적을 한 해 동안 기념하고 경축한다. 이를 '전례주년' 또는 '전례력'이라고 한다. "거룩한 어머니인 교회는 한 해의 흐름을 통하여 지정된 날들에 하느님이신 자기 신랑의 구원 활동을 거룩한 기억으로 경축하는 것을 자기 임무라고 여긴다. 주간마다 주일이라고 불린 날에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또 일 년에 한 번 주님의 복된 수난과 함께 이 부활 축제를 가장 장엄하게 지낸다. 한 해를 주기로 하여, 강생과 성탄에서부터 승천, 성령 강림 날까지, 또 복된 희망을 품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까지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

[매일미사_괜찮습니다. 다시 희망을 붙들고, 성모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따라 해봅시다.]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느님, 평생 동정녀의 태중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인성을 받아들이신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도 그 신성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49,1-2.8-10 )그 무렵 1 야곱이 아들들을 불러 말하였다."너희는 모여들 오너라. 뒷날 너희가 겪을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일러 주리라. 2 야곱의 아들들아, 모여 와 들어라.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의 말을 들어라.8 너 유다야, 네 형제들이 너를 찬양하리라. 네 손은 원수들의 목을 잡고,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엎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