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4년 12월 16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인자로이 들어주시고, 저희를 찾아오시는 성자의 은총으로, 저희 마음의 어둠을 비추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24,2-7.15-17 )그 무렵 2 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았다. 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그에게 내렸다. 3 그리하여 그는 신탁을 선포하였다."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의 말이다.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의 말이며, 4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의 말이다. 전능하신 분의 환시를 보고 쓰러지지만, 눈은 뜨이게 된다.5 야곱아, 너의 천막들이, 이스라엘아, 너의 거처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