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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8,24-27) 24 사실 우리는 희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희망합니까? 25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27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01. 주를 경배하오며 Adoram..

5분 기도 2023.11.07

[매일미사_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2023년 11월 7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7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2,5-16 ) 형제 여러분, 5 우리는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6 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에 맞게 예언하고, 7 봉사면 봉사하는 데에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8 권면하는 ..

[매일미사_진짜 사랑을 알아보는 유일한 법] 2023년 11월 6일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6일 연중 제31주간 월요일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1,29-36 ) 형제 여러분, 29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은 철회될 수 없습니다. 30 여러분도 전에는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자비를 입게 되었습니다. 31 마찬가지로 그들도 지금은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어지도록 하느님께 순종하지 않..

[매일미사_불가능에 도전하는 이는 위선적일 수 없다.] 2023년 11월 5일 연중 제31주일 일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5일 연중 제31주일 일요일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은총을 베푸시어 저희가 하느님을 합당히 섬기고, 영원한 행복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4-2,2.8-10 ) 14 정녕 나는 위대한 임금이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민족들은 나의 이름을 경외한다. 2,1 자 이제, 사제들아, 이것이 너희에게 내리는 계명이다. 2 너희가 말을 듣지 않고, 명심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겠다. - 만..

[매일미사]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4일 토요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성인은 1538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아로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을 쌓는 데 힘썼다. 1560년 외삼촌인 비오 4세 교황이 평신도인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자, 뒤늦게 성직자 교육을 받고 1563년에 사제가 되었다. 그는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주님, 복된 가롤로 주교에게 심어 주신 굳센 정신을, 주님의 백성에게 부어 주시어, 교회가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저희도 그리스도를 닮아, 그분의 참모습을 세상에 ..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3일 금요일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20-25) 20 그는 불신으로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믿음으로 더욱 굳세어져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21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22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23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셨다는 기록은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24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일으키신 분을 믿는 우리도 그렇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침묵-묵상] [노..

5분 기도 2023.11.03

[매일미사_왜 옆집 아저씨가 돌아가셔도 슬프지 않은데 내 강아지가 죽으면 슬플까?] 2023년 11월 3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3일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성 마르티노 데 포레스 수도자)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9,1-5 ) 형제 여러분,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2 그것은 커다란 슬픔과 끊임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사실 육으로는 내 혈족인 동포들..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누워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곧 단잠을 자게 되리라.] [말씀묵상] ♣ 잠언 (3,21-26) 21 내 아들아, 신중함과 현명함이 네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22 그것들이 네 영혼에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아리따움이 되리라. 23 그러면 너는 안심하고 길을 걸으며 네 발은 어디에도 부딪치지 않으리라. 24 네가 누워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되리라. 25 갑작스러운 공포 앞에서도, 악인들에게 닥치는 파멸에도 두려워하지 마라. 26 주님께서 너의 의지가 되시어 네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시리라. [침묵-묵상] [노래찬미] ♣ 31. 항상 주님께 In the Lord 항상 주님께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라 두렴없이 기다리며 오시는 주님찬양하라 오시는 주님 찬..

5분 기도 2023.11.02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둘째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둘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한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믿는 이들의 영광이시며 의로운 이들의 생명이신 하느님,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세상을 떠난 하느님의..

[매일미사_죽은 이를 위한 기도가 착각이라도 좋은 이유]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첫째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첫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한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님, 성자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저희의 믿음을 깊게 하셨으니,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저희도 세상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