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5

[매일미사_눈물의 정화를 겪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2025년 4월 18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4월 18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는 성찬 전례를 거행하지 않고, 말씀 전례와 십자가 경배, 영성체로 이어지는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한다. 본디 이날의 전례는 말씀 전례가 중심을 이루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십자가 경배와 영성체 예식이 들어와 오늘날과 같은 전례를 거행하고 있다. 오늘은 금육과 함께 파스카 단식을 한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2,13-53,12 )13 보라, 나의 종은 성공을 거두리라.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더없이 존귀해지리라. 14 그의 모습이 사람 같지 않게 망가지고, 그의 자태가 인간 같지 않게 망가져,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질겁하였다. 15 그러나 이제 그는 수많은 민족들을 놀라게 하고, 임금들..

[매일미사_성당에 도둑이 있다!?] 2025년 4월 14일 성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4월 14일 성주간 월요일전능하신 하느님, 저희가 나약하여 힘겨워하는 모습을 굽어보시고, 외아드님의 수난으로 다시 생기를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2,1-7 )1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2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3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 그는 성실하게 공정을 펴리라. 4 그는 지치지 않고 기가 꺾이는 ..

[매일미사_사탄의 유혹, 자기정당화의 함정, 성 미카엘 천사의 기도] 2025년 4월 12일 사순 제5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4월 12일 사순 제5주간 토요일하느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난 모든 이가, 뽑힌 겨레, 임금의 사제단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하느님께서 명하신 것을 바라고 이루어, 영원한 생명으로 부름 받은 백성이, 같은 마음으로 믿고 서로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7,21-28 )2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나 이제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나가 사는 민족들 사이에서 그들을 데려오고,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22 그들을 그 땅에서, 이스라엘의 산악 지방에서 한 민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 모두의..

[매일미사_사랑 안에서 비로소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나 사랑의 불이 꺼지면 모든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2025년 3월 28일 사순 제3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월 일 요일주님,  주님의 은총을 저희에게 인자로이 내려 주시어, 언제나 저희가 지나친 욕망을 끊고, 주님의 거룩한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호세아의 말씀입니다.( 14,2-1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3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 '죄악은 모두 없애 주시고, 좋은 것은 받아 주십시오. 이제 저희는 황소가 아니라 저희 입술을 바치렵니다. 4 아시리아는 저희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저희가 다시는 군마를 타지 않으렵니다. 저희 손으로 만든 것을 보고..

[ 2025년 4월_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자비로우신 하느님, 오늘 저희가 거룩하신 하느님의 어머니를 기리오니, 나약한 저희를 굽어살피시어, 그분의 전구로 도움을 받고 죄에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1-7 )그 무렵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 3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 세상의 모든 종족들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