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9월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8. 19. 11:31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본기도>

주님,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 주님의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할 것입니다. >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0-14; 8,10 )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13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8,10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NAB> Isaiah (7,10-14; 8,10)

10 Again the LORD spoke to Ahaz: 11 Ask for a sign from the LORD, your God; let it be deep as the nether world, or high as the sky! 12 But Ahaz answered, "I will not ask! I will not tempt the LORD!" 13 Then he said: Listen, O house of David! Is it not enough for you to weary men, must you also weary my God? 14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this sign: the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bear a son, and shall name him Immanuel. 8,10 Form a plan, and it shall be thwarted; make a resolve, and it shall not be carried out, for "With us is God!"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Christ between the Virgin and Saint John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Christ between the Virgin and Saint John>

복음 <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 )

그때에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NAB> John (19,25-27)

25 Standing by the cross of Jesus were his mother and his mother's sister, Mary the wife of Clopas, and Mary of Magdala. 26 When Jesus saw his mother and the disciple there whom he loved, he said to his mother, "Woman, behold, your son." 27 Then he said to the disciple, "Behold, your mother." And from that hour the disciple took her into his home.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 감사송 <어머니이신 마리아>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복되신 평생 동정 마리아를 기리며, 아버지를 찬송하고 찬양하고 찬미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령으로 외아들을 잉태하시고, 동정의 영광을 간직한 채, 영원한 빛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낳으셨나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사들이 주님의 위엄을 찬미하고, 주품천사들이 흠숭하며 권품천사들이 두려워하고, 하늘 위 하늘의 능품천사들과 복된 세라핌이, 다 함께 예배하며 환호하오니, 저희도 그들과 소리를 모아 삼가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오늘의 묵상>

[성모님을 바라보며 대화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