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12월

[매일미사_하늘 나라는 자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의 것] 2024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12. 12. 06:00

[매일미사] 2024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본기도>

주님, 저희 마음을 일깨우시어, 성자께서 오시는 길을 닦게 하시고, 성자를 맞이하여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나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너의 구원자이다. >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1,13-20 )

13 나 주님이 너의 하느님, 내가 네 오른손을 붙잡아 주고 있다. 나는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14 두려워하지 마라, 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너의 구원자이다.

15 보라, 내가 너를 날카로운 타작기로, 날이 많은 새 타작기로 만들리니, 너는 산들을 타작하여 잘게 바수고, 언덕들을 지푸라기처럼 만들리라. 16 네가 그것들을 까부르면 바람이 쓸어 가고, 폭풍이 그것들을 흩날려 버리리라. 그러나 너는 주님 안에서 기뻐 뛰놀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안에서 자랑스러워하리라.

17 가련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이 물을 찾지만, 물이 없어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탄다. 나 주님이 그들에게 응답하고, 나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리라.

18 나는 벌거숭이산들 위에 강물이, 골짜기들 가운데에 샘물이 솟아나게 하리라. 광야를 못으로, 메마른 땅을 수원지로 만들리라.

19 나는 광야에 향백나무와 아카시아, 도금양나무와 소나무를 갖다 놓고, 사막에 방백나무와, 사철가막살나무와 젓나무를 함께 심으리라. 20 이는 주님께서 그것을 손수 이루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그것을 창조하셨음을, 모든 이가 보아 알고, 살펴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다.

 

<NAB> Isaiah (41,13-20)

13 For I am the LORD, your God, who grasp your right hand; It is I who say to you, "Fear not, I will help you." 14 Fear not, O worm Jacob, O maggot Israel; I will help you, says the LORD; your redeemer is the Holy One of Israel. 15 I will make of you a threshing sledge, sharp, new, and double-edged, To thresh the mountains and crush them, to make the hills like chaff. 16 When you winnow them, the wind shall carry them off and the storm shall scatter them. But you shall rejoice in the LORD, and glory in the Holy One of Israel. 17 The afflicted and the needy seek water in vain, their tongues are parched with thirst. I, the LORD, will answer them; I, the God of Israel, will not forsake them. 18 I will open up rivers on the bare heights, and fountains in the broad valleys; I will turn the desert into a marshland, and the dry ground into springs of water. 19 I will plant in the desert the cedar, acacia, myrtle, and olive; I will set in the wasteland the cypress, together with the plane tree and the pine, 20 That all may see and know, observe and understand, That the hand of the LORD has done this, the Holy One of Israel has created it.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복음 <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15 )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 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 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NAB> Matthew (11,11-15)

11 Amen, I say to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has been none greater than John the Baptist; yet the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is greater than he. 12 From the days of John the Baptist until now, the kingdom of heaven suffers violence, and the violent are taking it by force. 13 All the prophets and the law prophesied up to the time of John. 14 And if you are willing to accept it, he is Elijah, the one who is to come. 15 Whoever has ears ought to hear.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하늘 나라는 자기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자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