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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말씀묵상] ♣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4,11-13) 11 내가 궁핍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어떠한 처지에서도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모자라거나 그 어떠한 경우에도 잘 지내는 비결을 알고 있습니다. 13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82. 예수 내 기쁨 Jesus, ma joie 예수 내 기쁨 내 희망 내 생명 내 기쁨 희망 생명 예수님 오- 오- 오- 오 ♣ 59. 세상의 구원자 Salvator mundi 저 희 를 구하소-서 저 희 를 구 ..

5분 기도 2023.11.24

[매일미사_행사 공동체가 아니라 기도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성인은 1795년 베트남 박닌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823년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1833년 박해가 시작되자 베트남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그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그를 비롯한 116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만물의 기원이시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복된 안드레아와 동료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기까지 성자의 십자가를 충실히 따르게 하셨으니, 그들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하느님의 사랑을 형제들에게 전하며,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고치시고 상처를 싸매 주신다.] [말씀묵상] ♣ 시편 (147,1-5) 1 할렐루야! 좋기도 하여라, 우리 하느님께 찬미 노래 부름이. 즐겁기도 하여라. 그분께 어울리는 찬양을 드림이. 2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흩어진 이들을 모으신다. 3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 주신다. 4 별들의 수를 정하시고 낱낱이 그 이름을 지어 주신다. 5 우리 주님께서는 위대하시고 권능이 충만하시며 그 지혜는 헤아릴 길 없으시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82. 예수 내 기쁨 Jesus, ma joie 예수 내 기쁨 내 희망 내 생명 내 기쁨 희망 생명 예수님 오- 오- 오- 오 ♣ 09. 주님은 나의 등불 C'est toi ma lam..

5분 기도 2023.11.23

[매일미사_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2023년 11월 23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3일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2,15-29 ) 그 무렵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 모데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 16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그 관리들 편에 가담하였지만 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 17 그러자 임금의 관리들이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말씀묵상] ♣ 이사야서 (61,1-2) 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갇힌 이들에게 석방을 선포하게 하셨다. 2 주님의 은혜의 해, 우리 하느님의 응보의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이들을 모두 위로하게 하셨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82. 예수 내 기쁨 Jesus, ma joie 예수 내 기쁨 내 희망 내 생명 내 기쁨 희망 생명 예수님 오- 오- 오- 오 ♣ 61. 사랑의 주 예수 Spiritus Jesu Christi 사랑의 주- 예수 평화의 주- 예수Spi-ri- tus Je..

5분 기도 2023.11.22

[매일미사_헬 조선? 어차피 살 거면 국뽕이 낫지 않을까?]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동안 성녀에 대한 공경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풍금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하느님, 복된 체칠리아를 기리며 해마다 기쁘게 지내게 하시니, 교회가 전하는 그의 모범을 저희가 충실히 본받아, 성자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

[대림 시기]

[대림 시기] 대림 시기는 '주님 성탄 대축일' 전의 4주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주님 성탄 대축일을 준비하면서 다시 오실 구세주를 기다리는 시기이다. '대림'이라는 말은 '도착'을 뜻하는 라틴 말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온 것이다. 이 대림 시기의 첫 주일부터 한 해의 전례주년이 시작된다. 곧 교회 달력(전례력)으로는 대림 제1주일이 새해의 첫날이다. 대림시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스페인과 갈리아 지역에서 성탄을 앞두고 참회의 기간을 가지는 관습이 있었던 4세기말 무렵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의미에서 해마다 대림 시기를 지내게 된 것은 6세기 이후 로마 전례에 도입되면서부터이다. 대림 시기는 구세주이신 하느님의 아드님..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땅거미 지는 산등성이에서 비틀거리기 전에"] [말씀묵상] ♣ 예레미야서 (13,15-17) 15 주님께서 말씀하시니 너희는 들어라. 귀를 기울여라. 우쭐거리지 마라. 16 주 너희 하느님께서 어둠을 가져오시기 전에, 너희 발이 땅거미 지는 산등성이에서 비틀거리기 전에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가 빛을 기다리고 있는데도 그분께서 빛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암흑으로 만드시리라. 17 너희가 순종하지 않으면 내 영혼은 너희의 오만 때문에 숨어 울며 눈물을 흘리리라. 주님의 양 떼가 포로로 끌려갔기 때문에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리라. [침묵-묵상] [노래찬미] ♣ 82. 예수 내 기쁨 Jesus, ma joie 예수 내 기쁨 내 희망 내 생명 내 기쁨 희망 생명 예수님 오-..

5분 기도 2023.11.21

[매일미사_자녀의 봉헌은 새장의 문을 열어주는 것]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는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하여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이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였다. 주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를 영광스럽게 기념하며 공경하오니, 저희가 그분의 전구로, 주님께 풍성한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0일 월요일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말씀묵상]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4,11-18) 11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늘 예수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집니다.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12 그리하여 우리에게서는 죽음이 약동하고 여러분에게서는 생명이 약동합니다. 13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말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우리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분께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일으키시어 여러분과 더불어 당신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이 모든 것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은총이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5분 기도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