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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누워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곧 단잠을 자게 되리라.] [말씀묵상] ♣ 잠언 (3,21-26) 21 내 아들아, 신중함과 현명함이 네 눈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여라. 22 그것들이 네 영혼에 생명이 되고 네 목에 아리따움이 되리라. 23 그러면 너는 안심하고 길을 걸으며 네 발은 어디에도 부딪치지 않으리라. 24 네가 누워도 무서워할 것이 없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되리라. 25 갑작스러운 공포 앞에서도, 악인들에게 닥치는 파멸에도 두려워하지 마라. 26 주님께서 너의 의지가 되시어 네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시리라. [침묵-묵상] [노래찬미] ♣ 31. 항상 주님께 In the Lord 항상 주님께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라 두렴없이 기다리며 오시는 주님찬양하라 오시는 주님 찬..

5분 기도 2023.11.02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둘째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둘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한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믿는 이들의 영광이시며 의로운 이들의 생명이신 하느님,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세상을 떠난 하느님의..

[매일미사_죽은 이를 위한 기도가 착각이라도 좋은 이유]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첫째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첫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한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주님, 성자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저희의 믿음을 깊게 하셨으니, 저희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고, 저희도 세상을 떠난..

[매일미사_여러분의 등은 기름이 준비 되어 있나요?]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셋째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셋째 미사)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한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하늘 나라로 건너가게 하셨으니, 세상을 떠난 하느님의 종들도 이 세상의 죽음을 이..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말씀묵상] ♣ 시편 (23,1-6) 1 [시편. 다윗]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2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3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고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당신의 이름 때문이어라. 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5 당신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합니다. 6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71. 임하소서 ..

5분 기도 2023.11.01

[매일미사_정체성이라니까, 이 멍청아!]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모든 성인 대축일

[매일미사]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모든 성인 대축일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따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기억하고 기린다. 이 축일은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되어 609년 성 보나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되었다. 처음에는 5월 13일이었는데, 9세기 중엽에 11월 1일로 바뀌었다. 교회는 이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고,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사이의 연대성도 일깨워 준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이 성대한 축제로 모든 성인의 공덕을 기리게 하셨으니, 성인들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가..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말씀묵상] ♣ 루카 복음서 (12,4-7)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65. 오소서 성령이여 Tui amoris ignem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 하소서 Ve-..

5분 기도 2023.10.31

[매일미사_시계는 태엽만 감을 줄 알면 된다.] 2023년 10월 31일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31일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18-25 ) 형제 여러분, 18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사실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의 지배 아래 든 것은 자의가 아니라 그렇게 하신 분의..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30일 월요일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 [말씀묵상] ♣ 코헬렛 (2,22-26) 22 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23 그의 나날은 근심이요 그의 일은 걱정이며 밤에도 그의 마음은 쉴 줄을 모르니 이 또한 허무이다. 24 자기의 노고로 먹고 마시며 스스로 행복을 느끼는 것보다 인간에게 더 좋은 것은 없다. 이 또한 하느님의 손에서 오는 것임을 나는 보았다. 25 그분을 떠나서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으랴? 26 하느님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인간에게 지혜와 지식과 즐거움을 내리시고 죄인에게는 모으고 쌓는 일을 주시어 결국 당신 마음에 드는 이에게 넘기도록 하신다. 이 또한 허무요 바람을 잡는 일이다. [침묵-묵상..

5분 기도 2023.10.30

[매일미사_그건 설득이 아니라 설교다.] 2023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30일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게 하시고, 저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8,12-17 ) 12 형제 여러분, 우리는 육에 따라 살도록 육에 빚을 진 사람이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에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힘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