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을 위한 기도 ] [ 가정을 위한 기도 ] ○ 마리아와 요셉에게 순종하시며 가정생활을 거룩하게 하신 예수님, 저희 가정을 거룩하게 하시고 저희가 성가정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 가정생활의 자랑이며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 저희 집안을 위하여 빌어 주시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며 언제나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영원한 천상 가정에 들게 하소서. ◎ 아멘. ([가톨릭 기도서])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2월 2024.11.25
[ 사회 교리 주간 기도문 (대림 제2주간) ] [ 사회 교리 주간 기도문 (대림 제2주간) ] 사랑의 원천이신 하느님,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저희를 복음의 빛으로 비추시고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 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저희가 사랑의 새 계명을 실천하고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모든 피조물과 창조 질서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고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며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선을 이룸으로써이 땅에 사랑과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고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드러내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사회 교리 주간'을 맞이하여주님의 일꾼으로 파견된 저희가자신의 소명을 더욱..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2월 2024.11.25
[ 성탄 시기 ] [ 성탄 시기 ] '주님 성탄 대축일'은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삶을 약속받게 되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 가장 확실한 표징이다. 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을 성대하게 기리고자 구유 경배와 함께 밤, 새벽, 낮, 이렇게 세 차례 미사를 봉헌한다. 밤 미사에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사실을 전하는 복음을, 새벽 미사에는 목자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는 복음을, 그리고 낮 미사에는 말씀이 사람이 되신 강생의 신비를 전하는 복음을 각각 봉독하며 주님 성탄 대축일은 절정에 이른다. 교회는 ..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2월 2024.11.25
[ 대림 시기 ] [ 대림 시기 ] 대림 시기는 '주님 성탄 대축일' 전의 4주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주님 성탄 대축일을 준비하면서 다시 오실 구세주를 기다리는 시기이다. '대림'이라는 말은 '도착'을 뜻하는 라틴 말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온 것이다. 이 대림 시기의 첫 주일부터 한 해의 전례주년이 시작한다. 곧 교회 달력(전례력)으로는 대림 제1주일이 새해의 첫날이다. 대림 시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에스파냐와 갈리아 지역에서 성탄을 앞두고 참회의 기간을 가지는 관습이 있었던 4세기말 무렵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의미에서 해마다 대림 시기를 지내게 된 것은 6세기 이후 로마 전례에 도입되면서부터다. 대림 시기는 구세주이신 하느님의 ..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2월 2024.11.25
[매일미사_봉헌은 고통스러워야 효과가 있다.] 2024년 11월 25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매일미사] 2024년 11월 25일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주님, 믿는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시어, 저희가 거룩한 구원의 열매를 풍성히 거두며, 주님의 자비로 더욱 큰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4,1-3.4-5 )나 요한이 1 보니 어린양이 시온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2 그리고 큰 물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들은 그 목소리는 또 수금을 타며 ..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5
[매일미사_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특강] 2024년 11월 24일 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11월 24일 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 주간,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없음]전례력으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다. 축일명대로,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임금)이심을 기리는 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정치권력을 장악하여 백성을 억누르는 임금이 아니라, 당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시며 백성을 섬기시는 메시아의 모습을 실현하셨다. 스스로 낮추심으로써 높아지신 것이다.1925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을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정하셨다.한국 천주교회는 1985년부터 해마다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간(올해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을..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4
[매일미사] 2024년 11월 23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골룸바노 아빠스 [매일미사] 2024년 11월 23일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골룸바노 아빠스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11,4-12 )나 요한에게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여기 나의 두 증인이 있다." 4 그들은 땅의 주님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 나무이며 두 등잔대입니다. 5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그 원수들을 삼켜 버립니다. 누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는 반드시 이렇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6 ..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3
[매일미사_꿀처럼 단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공경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풍금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하느님, 복된 체칠리아를 기리며 해마다 기쁘게 지내게 하시니, 교회가 전하는 그의 모범을 저희가 충실히 본받아, 성자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2
[매일미사_우리의 봉헌이 성모님의 행복한 노래와 닮기를 바랍니다.]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께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로 선포하셨다. 주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를 영광스럽게 기념하며 공경하오니, 저희가 그분의 전구로, 주님께 풍성한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1
[매일미사_수건에 싸서 보관한 한 미나...사랑의 계획에서 면제되기를 바라지 맙시다.] 2024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11월 20일 연중 제33주간 수요일주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언제나 모든 선의 근원이신 주님을 기쁜 마음으로 섬기며,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4,1-11 )나 요한이 1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들었던 그 목소리, 곧 나팔 소리같이 울리며 나에게 말하던 그 목소리가, "이리 올라오너라. 이다음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 나는 곧바로 성령께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하늘에는 또 어좌 하나가 놓여 있고 그 어좌에는 어떤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3 거.. 2024년 매일미사/2024년 11월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