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2025년 5월 38

[매일미사_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기쁨] 2025년 5월 23일 부활 제5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23일 부활 제5주간 금요일주님, 기쁜 마음으로 거행하는 이 파스카 신비를, 저희가 날마다 실천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보호를 받고,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22-31 )그 무렵 22 사도들과 원로들은 온 교회와 더불어, 자기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뽑아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함께 안티오키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뽑힌 사람들은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인 바르사빠스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스였다. 23 그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원로들인 안티오키아와 시리아와 킬리키아에 있는 다른 민족 출..

[매일미사_자녀가 착해지거나 악해지게 만드는 것은 엄마의 '지금' 감정이다] 2025년 5월 22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22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카시아의 성녀 리타 수도자)하느님, 거룩한 은총으로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불행한 이들을 행복하게 하시니, 몸소 저희를 믿음으로 의롭게 하시고, 한결같이 하느님을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7-21 )그 무렵 7 오랜 논란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말하였다."형제 여러분, 다른 민족들도 내 입을 통하여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나를 뽑으신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8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들에게..

[매일미사_진정한 겸손을 얻는 유일한 길] 2025년 5월 21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21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성 크리스토포로 마가야네스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하느님,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니, 하느님 종들의 마음을 이끄시어, 불신의 어둠에서 벗어난 그들이, 언제나 진리의 빛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1-6 )그 무렵 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

[매일미사_예수님은 무엇을 위해 성체성사를 남겨놓으셨는가?] 2025년 5월 20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

[매일미사]2025년 5월 20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사제하느님, 그리스도의 부활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찾아 주시니, 저희가 한결같은 믿음과 희망으로,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어 주심을, 의심 없이 믿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19-28 )그 무렵 19 안티오키아와 이코니온에서 유다인들이 몰려와 군중을 설득하고 바오로에게 돌을 던졌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그리고 그가 죽은 줄로 생각하고 도시 밖으로 끌어내다 버렸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둘러싸자 그는 일어나 도시 안으로 들어갔다...

[매일미사_성령께서 오시면 깨닫게 되는 진리] 2025년 5월 19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 교육 주간

[매일미사] 2025년 5월 19일 부활 제5주간 월요일 교육 주간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6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청소년 주일'(5월 마지막 주일)을 포함하여 그전 주간을 '교육 주간'으로 정하였다.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기에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 것이다.주님, 주님의 오른팔로 주님의 가족을 영원토록 감싸 주시어, 외아드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저희가, 어떤 죄악에도 물들지 않고 천상 은총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5-18 )그 무렵 이코니온에..

[매일미사_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 아직 완전한 자녀가 된 게 아니다.] 2025년 5월 18일 부활 제5주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18일 부활 제5주일 (성 요한 1세 교황 순교자 기념 없음)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언제나 저희 안에 파스카 성사를 이루시어, 거룩한 세례로 새로 난 저희가, 하느님의 도우심과 보호로 이 세상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4,21-27 )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21 리스타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

[매일미사] 2025년 5월 17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17일 부활 제4주간 토요일하느님, 파스카의 천상 영약으로 세상을 치유하시니, 저희가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께 용서를 받고, 이 세상에서 충실히 살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44-52 )44 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도시 사람들이 거의 다 모여들었다. 45 그 군중을 보고 유다인들은 시기심으로 가득 차 모독하는 말을 하며 바오로의 말을 반박하였다. 46 그러나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담대히 말하였다."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여러분에게 전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

[매일미사_예수님께서 아버지 집에 거처를 손수 마련하러 가시는 이유] 2025년 5월 16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16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자유와 구원을 주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성자의 피로 구원받은 저희가, 하느님의 힘으로 살며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26-33 )그 무렵 바오로가 피시디아 안티오키아에 가 회당에서 말하였다.26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의 후손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습니다.27 그런데 예루살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죄하여, 안식일마다 봉독되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28 그들은..

[매일미사] 2025년 5월 15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15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하느님, 사람을 구원하시고 처음보다 더 영광스럽게 하시니, 자비로이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시고, 세례로 새로 난 저희에게 영원한 은총과 복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13-25 )13 바오로 일행은 파포스에서 배를 타고 팜필리아의 페르게로 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과 예언서 봉독이 끝나자 회당장들이 그들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백성을 격려할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십시..

[매일미사_뽑혔다고 믿는 사람이 끝가지 가는 이유와 뽑기의 필요]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14일 수요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마티아 사도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로,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유다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에 관하여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예루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였다고 전해 온다. 성 마티아 사도 하느님, 복된 마티아를 사도단에 들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하느님 사랑의 한몫을 받고, 뽑힌 이들 대열에 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