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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하느님께서 나의 증인이십니다.] [말씀묵상] ♣ 필리피서 (1,4-6.8-11) 4 그리고 기도할 때마다 늘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립니다. 5 여러분이 첫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여러분 가운데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8 사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애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의 증인이십니다. 9 그리고 내가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이 지식과 온갖 이해로 더욱더 풍부해져 10 무엇이 옳은지 분별할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순수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날을 맞이하고, 11 예수 ..

5분 기도 2023.12.13

[매일미사_마음의 평화를 얻는 법: 나를 무겁게 하는 짐의 정체를 먼저 알아야!]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치아 성녀는 로마 박해 시대에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에서 태어났다. 그의 생애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데, 5세기의 기록에서 부분적으로 순교 사실이 전해지고 있다. 신심 깊은 부모의 영향으로 일찍 세례를 받은 성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딸의 신변을 염려한 어머니의 주선으로 귀족 청년과 약혼하였다. 그러나 성녀는 동정을 결심하고 있었기에 한사코 혼인하기를 거절하였다. 이에 격분한 약혼자의 고발로 갇히게 되고 결국 300년 무렵에 순교하였다. 루치아(Lucia)라는 이름은 '빛' 또는 '광명'을 뜻하는 라틴 말에서 유래되었다. 주님, 거룩한 동정 순교자 루치아의 전구로, 저희 안에 믿음의 불이 타오르게 하시어, 오늘 그의 천상 탄..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자, 주님께 돌아가자...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싸매 주시리라.] [말씀묵상] ♣ 호세아서 (6,1-3) 1 자, 주님께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3 그러니 주님을 알자. 주님을 알도록 힘쓰자. 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침묵-묵상] [노래찬미] ♣ 57. 거룩하신 하느님 Sanctum nomen Domini 거룩하신 하느님 내 영혼이- 찬미합니-다 San-ctum no-men Do-mi-ni mag-ni-fi-cat- a-ni-ma ..

5분 기도 2023.12.12

[매일미사_나의 잊혀진 작은 성체 조각들] 2023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하느님, 온 세상에 구원을 선포하셨으니, 구세주의 영광스러운 성탄을, 저희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1-11 ) 1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 2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말씀묵상] ♣ 시편 (42,2-3.9.12) 2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3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 그 하느님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올 수 있겠습니까? 9 낮 동안 주님께서 당신 자애를 베푸시면 나는 밤에 그분께 노래를, 내 생명의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네. 12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내리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침묵-묵상] [노래찬미] ♣ 39. 주님을 찬양하라. 주님을 찬양하라 온세상이여- Lau-da-te- om-nes- gen-tes..

5분 기도 2023.12.11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7일 금요일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말씀묵상] ♣ 토빗기 (13,3-6) 3 이스라엘 자손들아 민족들 앞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너희를 그들 사이에 흩으셨지만 4 바로 그곳에서 당신의 위대함을 너희에게 드러내셨다. 살아 있는 모든 것 앞에서 그분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께서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고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5 그분께서는 너희의 불의 때문에 벌을 내리시지만 너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너희가 흩어져 사는 모든 민족들에게서 너희를 모아들이시리라. 6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여 그분께 돌아와 그분 앞에서 진리를 실천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돌아오시어 다시는 너희에게서 당신 얼굴..

5분 기도 2023.12.11

[매일미사_나는 세상에서 신비로운 존재인가?] 2023년 12월 11일 대림 제2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11일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주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귀여겨들으시고, 성자께서 사람이 되어 오시는 위대한 신비를, 저희가 깨끗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경축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5,1-10 ) 1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 사막은 즐거워하며 꽃을 피워라. 2 수선화처럼 활짝 피고, 즐거워 뛰며 환성을 올려라. 레바논의 영광과, 카르멜과 사론의 영화가 그곳에 내려, 그들이 주님의 영광을, 우리 하느님의 영화를 보리라. 3 너희는 맥 풀린 손에 힘을 불어넣고, 꺾인 무릎에 힘을 돋우어라. 4 ..

[매일미사_그리스도인이 친구를 손절해도 될까?] 2023년 12월 10일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사회 교리 주간

[매일미사] 2023년 12월 10일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사회 교리 주간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한국 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다.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야 하기 때문이다.또한 인권 주일로 시작하는 대림 제2주간을 2011년부터 '사회 교리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날 여러 가지 도전에 대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여야 할 교회의 '새 복음화' 노력이 바로 사회 교리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신자들에게 일깨우려는 것이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가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기..

[성탄 시기]

[성탄 시기] '주님 성탄 대축일'은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신 사건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제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에서 해방되고, 영원한 삶을 약속받게 되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 가장 확실한 표징이다. 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을 성대하게 기리고자 구유 경배와 함께 밤, 새벽, 낮, 이렇게 세 번의 미사를 봉헌한다. 밤 미사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사실을 전하는 복음을, 새벽 미사는 목자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는 복음을, 그리고 낮 미사는 말씀이 사람이 되신 강생의 신비를 전하는 복음을 각각 봉독하며 주님 성탄 대축일은 절정에 이른다. 교회는 주님 성탄..

[매일미사_속시원한 말씀만 찾아다니면 결국 병이듭니다.] 2023년 12월 9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9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하느님, 인류를 옛 죄의 굴레에서 해방하시려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는 저희에게 천상 은총을 자비로이 베푸시어, 저희가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0,19-21.23-26)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 응답하시리라. 20 비록 주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