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8

[매일미사] 2023년 12월 24일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매일미사] 2023년 12월 24일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 하느님, 구원을 기다리는 저희에게 해마다 기쁨을 주시니, 저희를 구원하러 오시는 성자를 기꺼이 맞이하여, 심판하러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움 없이 뵈옵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2,1-5 ) 1 시온 때문에 나는 잠잠히 있을 수가 없고, 예루살렘 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그의 의로움이 빛처럼 드러나고, 그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2 그러면 민족들이 너의 의로움을, 임금들이 너의 영광을 보리라. 너는 주님께서 친히 지어 주실,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리라. 3 너는 주님의 손..

[매일미사] 2023년 12월 24일 대림 제4주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4일 대림 제4주일 주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르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7,1-5.8-12.14-16 ) 다윗 1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 3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매일미사]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강생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동정 마리아에게서 사람이 되신 말씀, 저희와 함께 사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부당한 종인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4.23-24 )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너희가 좋아하는 계약의 사자, 보라, 그가 온다. -..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자신에 관하여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말씀묵상] ♣ 로마 (12,1-5)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거룩한 산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3 하느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총에 힘입어 여러분 모두에게 말합니다. 자신에 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분수에 넘치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저마다 하느님께..

5분 기도 2023.12.22

[매일미사_하느님께서 선택하시는 사람들]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하느님, 죽음에 떨어진 인간을 굽어살피시고, 저희를 구원하시려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 주셨으니, 저희가 구세주의 강생을 경축하며, 마침내 그분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24-28 ) 그 무렵 사무엘이 24 젖을 떼자 한나는 그 아이를 데리고 올라갔다. 그는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에 밀가루 한 에파와 포도주를 채운 가죽 부대 하나를 싣고,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갔다. 아이는 아직 나이가 어렸다. 25 사람들은 황소를 잡은 뒤 아이를 엘리에게 데리고 갔다. 26 한나가 엘..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사실 그 말씀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말씀묵상] ♣ 신명기 (30,11-14) 11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12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누가 하늘로 올라가서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들려주리오? 그러면 우리가 실천할 터인데.' 하고 말할 필요가 없다. 13 또 그것은 바도 건너편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누가 바다 저쪽으로 건너가서 그것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들려주리오? 그러면 우리가 실천할 터인데.' 하고 말할 필요도 없다. 14 사실 그 말씀은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 너희의 입과 너희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너희가 그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7..

5분 기도 2023.12.21

[매일미사_자기를 긍정하려면 성당 다녀도 소용없는 이유]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주님, 사람이 되어 오시는 외아드님의 탄생을 기뻐하오니, 주님 백성이 드리는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그분께서 위엄을 갖추고 다시 오실 때, 영원한 생명을 상으로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아가의 말씀입니다.( 2,8-14 ) 8 내 연인의 소리! 보셔요, 그이가 오잖아요. 산을 뛰어오르고, 언덕을 뛰어넘어 오잖아요. 9 나의 영인은, 노루나 젊은 사슴 같답니다. 보셔요, 그이가 우리 집 담장 앞에 서서, 창틈으로 기웃거리고, 창살 틈으로 들여다본답니다. 10 내 연인은 나에게 속상이며 말했지요. "나..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말씀묵상] ♣ 예레미야서 (23,5-8) 5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다윗을 위하여 의로운 싹을 돋아나게 하리라. 그 싹은 임금이 되어 다스리고 슬기롭게 일을 처리하며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루리라. 6 그의 시대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이스라엘이 안전하게 살리라.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라고 부르리라. 7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지 않고, 8 그 대신 "이스라엘 집안의 후손들을 북쪽 땅에서, 그리고 당신께서 쫓아 보내셨던 모든 나라에서 데리고 올라오신, 살아 계신 주님을..

5분 기도 2023.12.20

[매일미사_능력 없으면 사랑도 못 한다?]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존엄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티 없이 깨끗하신 동정녀께서, 천사의 아룀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시어, 성령의 빛으로 주님의 성전이 되셨으니, 저희도 동정 마리아를 본받아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0-14 )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도 청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말씀묵상] ♣ 이사야서 (35,4-10) 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 "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 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 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 광야에서는 물이 터져 나오고 사막에서는 냇물이 흐르리라. 7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늪이 되고 바싹 마른 땅은 샘터가 되며 승냥이들이 살던 곳에는 풀 대신 갈대와 왕골이 자라리라. 8 그곳에 큰길이 생겨 '거룩한 길'이라 불리리니 부정한 자는 그곳을 지나지 못하리라. 그분께서 그들을 위해 앞장서 ..

5분 기도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