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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24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새로운 빛을 비추시고, 동정녀 몸에서 저희와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니, 저희도 그 은총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의 말씀입니다.( 5,5-13 ) 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 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이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매일미사_거짓과 믿음은 어둠과 빛의 관계와 같다.] 2024년 1월 5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5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주님, 주님을 믿는 저희를 인자로이 비추시고, 주님 영광의 찬란한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히시어, 저희가 구세주를 올바로 알아보고 충실히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11-21 ) 사랑하는 여러분, 11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악마에게 속한 사람으로서 자기 동생을 죽인 카인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가 무슨 까닭으로 동생을 죽였겠습니까? 자기가 한 일은 악하고 동생..

[매일미사_라삐를 만남과 메시아를 만남의 차이]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하느님, 외아드님의 탄생으로 신비로이 인류 구원을 시작하셨으니, 하느님의 종들에게 굳은 믿음을 주시어, 그리스도를 따라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7-10 ) 7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운 사람입니다.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매일미사_내가 어쩔 수 없을 때 착한 사람을 가려내는 방식] 2024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수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 전능하신 하느님, 천상의 새 빛이신 구세주를 보내시어 세상을 구원하셨으니, 구원의 빛으로 언제나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신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매일미사_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확연한 차이] 2024년 1월 2일 화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2일 화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지방 카이사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뛰어났다. 370년 무렵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수도 규칙]은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오늘날까지도 참고하며 따르고 있다. 성인은 379년 무렵 세상을 떠났다. 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시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바..

[매일미사_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는가?]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 교회는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하여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보편 교회의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성 바오로 6세 교황이 1968년에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함에 따라 교회는 이후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출산을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말씀묵상] ♣ 베드로의 둘째 서간 (1,3-7) 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영광과 능력을 가지고 부르신 분을 알게 해 주심으로써, 당신이 지니신 하느님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생명과 신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내려 주셨습니다. 4 그분께서는 그 영광과 능력으로 귀중하고 위대한 약속을 우리에게 내려 주시어, 여러분이 그 약속 덕분에, 욕망으로 이 세상에 빚어진 멸망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게 하셨습니다. 5 그러니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앎을 더하며, 6 앎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신심을, 7 신심에 형제애를, 형제애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침묵-묵상] [노래찬미]..

5분 기도 2023.12.31

[매일미사_아이에게 종교 자유를 허락해야 할까?] 2023년 12월 31일 주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31일 주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은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며 이를 본받고자 하는 축일이다. 1921년 이 축일이 처음 정하여질 때는 주님 공현 대축일 다음 첫 주일이었으나, 1969년 전례력을 개정하면서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주일이 없으면 12월 30일)로 옮겼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해마다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가정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운데 사랑이 넘치는 보금자리로 가꾸어 나가게 하려는 것이다. 하느님, 성가정을 통하여 참된 삶의 모범을 보여 주시니, 저희가 성가정의 성덕과 사랑을 본받아, 하느님의 집에..

[매일미사]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매일미사] 2023년 12월 30일 토요일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전능하신 하느님,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세상에 오셨으니, 옛 종살이를 하며 죄악의 멍에에 짓눌려 신음하는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12-17 ) 12 자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그분의 이름 덕분에 죄를 용서받았기 때문입니다. 13 아버지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처음부터 계신 그분을 여러분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말씀묵상] ♣ 티토에게 보낸 서간 (2,11-14) 11 과연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은총이 나타났습니다. 12 이 은총이 우리를 교육하여, 불경함과 속된 욕망을 버리고 현세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 13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우리의 위대하신 하느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우리를 그렇게 살도록 해 줍니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어,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해방하시고 또 깨끗하게 하시며, 선행에 열성을 기울이는 당신 소유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79. 내 혼에 새 힘 주신 El alma q..

5분 기도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