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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휘둘리는 사람이 휘두른다.] 2024년 1월 18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8일 연중 제2주간 목요일 (일치 주간)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는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을 통하여,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더불어 일치를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러한 뜻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를 '일치 주간'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간구하는 공동 기도를 바치고 있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주 하느님, 복되신 평생 동정 마리아의 영광스러운 전구로, 주님의 종인 저희가 언제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고, 세상의 슬픔에서 벗어나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역대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5,3-4.15-16;16,1-2 ) 그 무렵 3 다윗은 자기가 마련한 곳에 주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에 불러 모았다. 4 아론의 자손과 레위인들도 모아들였다. 15 레위의 자손들은 주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느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메..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말씀묵상]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2,4-11)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8 그리하여 어떤 이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이,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에 따라 지식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9 어떤 이게게는 같은 성령 안에서 믿음이, 어떤 이에게는 그 한 성령 안에서 병을 고치는 은사가 주어집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77. 거룩하고 강..

5분 기도 2024.01.17

[매일미사_아집의 우상에서 벗어나는 길: 행복의 변덕쟁이가 돼라]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안토니오 성인은 3세기 중엽 이집트 중부 코마나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느 날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감화되어, 자신의 많은 상속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막에서 은수 생활을 하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따랐다. 그는 세상의 그릇된 가치를 거슬러 극기와 희생의 삶을 이어 갔으며, '사막의 성인',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전승에 따르면, 그는 356년 사막에서 세상을 떠났다. 하느님, 복된 안토니오 아빠스가 광야의 은수 생활로, 하느님을 섬기게 하셨으니, 저희도 ..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겨 내고도 남습니다.]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8,32-39) 32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35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놓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역경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

5분 기도 2024.01.16

[매일미사_부부임을 자주 잊을 때 더 부부가 된다.] 2024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6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6,1-13 ) 그 무렵 1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언제까지 이렇게 슬퍼하고만 있을 셈이냐? 나는 이미 사울을 이스라엘의 임금 자리에서 밀어냈다. 그러니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떠나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낸다. 내가 친히 그의 아들 가운데에서 임금이 될 사..

[매일미사_구약과 신약의 차이를 확실히 설명해드립니다.] 2024년 1월 15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5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5,16-23 ) 그 무렵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그만두십시오. 간밤에 주님께서 나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가 사무엘에게 응답하였다. "어서 말씀하십시오." 17 사무엘이 말하였다. "임금님은 자신은 하찮은 사람으로 여기실지 몰라도,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

[매일미사_메시아를 진정으로 만날 때 일어나는 일] 2024년 1월 14일 연중 제2주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4일 연중 제2주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니, 저희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이 시대에 하느님의 평화를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3,3-10.19 ) 그 무렵 3 사무엘이 하느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자고 있었는데, 4 주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그가 "예." 하고 대답하고는, 5 엘리에게 달려가서 "저를 부르셨지요? 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른 적이 없다. 돌아가 자라." 하였다. 그래서 사무엘은 돌아와 자리..

[매일미사_이스라엘의 첫 번째 임금인 사울 이야기,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식사 이야기] 2024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13일 연중 제1주간 토요일 (성 힐라리오 주교 학자) 주님, 주님 백성의 간절한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저희가 해야 할 일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무엘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9,1-4.17-19;10,1 ) 1 벤야민 지파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키스였다.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고 츠로르의 손자이며, 브코랏의 증손이고 아피아의 현손이었다. 그는 벤야민 사람으로서 힘센 용사였다. 2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름은 사울인데 잘생긴 젊은이였다. 이스라..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말씀묵상] ♣ 지혜서 (6,12-19) 12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 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13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14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 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15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완전한 예지다.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16 지혜는 자기에게 맞갖은 이들을 스스로 찾아 돌아다니고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상냥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모든 생각 속에서 그들을 만나 준다. 17 지혜의 시작은 가르침을 ..

5분 기도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