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4년 2월 4일 연중 제5주일 주님, 주님의 가족을 자애로이 지켜 주시고, 천상 은총만을 바라는 저희를 끊임없이 보호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욥기의 말씀입니다.( 7,1-4.6-7 ) 욥이 말하였다. 1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2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2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4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6 나의 나날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