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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2024년 5월 4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4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세례로 새로 난 저희에게 천상 생명을 주시니, 저희를 의롭게 하시고 불사불멸의 옷을 입히시어, 완전한 영광에 이르도록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6,1-10 )그 무렵 1 바오로는 데르베를 거쳐 리스트라에 당도하였다.그곳에 티모테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그는 신자가 된 유다 여자와 그리스인 아버지 사에에 태어난 아들로서, 2 리스타라와 이코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다. 3 바오로는 티모테오와 동행하기를 원하였다. 그래서 그 고장에 사는 유다인들을 생각하여 그를 데려다가..

[매일미사_그리스도 몰입 연기를 위해 성령의 술이 꼭 필요한 이유]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요한 1,43-51 참조).성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소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신약 성경의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라는 야고보(마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느님, 해마다 필립보와 야고보 사도 축일을 기꺼이 지내게 하셨으니,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어, 저희가 성자의 수난과 부활에 참영하여..

[매일미사_내가 신앙생활 잘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법]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295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아타나시오 성인은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 참석하였다. 328년 알렉산데르 대주교의 후계자가 된 뒤,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우다가 여러 차례 유배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정통 신앙을 해설하고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수도 생활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복된 아타나시오 주교를 보내시어, 성자의 신성을 힘껏 변호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가르침과 보호로 기뻐하며, 하느님을 더욱 깊이 깨닫고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

[매일미사] 2024년 5월 1일 수요일 노동자 성 요셉

[매일미사] 2024년 5월 1일 수요일 노동자 성 요셉 요셉 성인은성모 마리아의 배필이며, 예수님의 양아버지다. 목수였던 성인은 오늘날 노동자의 수호자로 공경받고 있다. 1955년 비오 12세 교황은 해마다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의 기념일로 지내도록 선포하였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인류에게 노동을 통하여 창조 사업에 협력하게 하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저희가 복된 요셉의 모범을 따르고 그 보호를 받아, 하느님께서 맡기신 일을 완수하고 약속하신 상급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26-2,3 )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매일미사_내 청을 위해 먼저 그분의 청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2024년 5월 1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일 부활 제5주간 수요일하느님,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니, 하느님 종들의 마음을 이끄시어, 불신의 어둠에서 벗어난 그들이, 언제나 진리의 빛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성령 강림 대축일]

[성령 강림 대축일]교회는 부활 시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낸다. 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의미다.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써 그리스도께서 하시던 일이 완성되었음을 경축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용감하게 복음을 선포하면서 여러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날을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로 본다.

[주님 승천 대축일]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 사업을 완수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음을 기리는 주님 승천 대축일이다. 교회는 주님 승천 대축일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지 40일째 되는 부활 제6주간 목요일에 지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부활 제7주일로 옮겨 지낸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대중 매체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교회의 사도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나라마다 홍보의 날을 제정하기를 권장하였고,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1967년 '세계 홍보의 날'(The World Social Communications Day)을 제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1년부터 기존의 '출판물 보급 주일'과 통합하여 해마다 주님 승천 대축일에 '홍보 주일'을 지내고 있다.(주교회의 1980년 춘계 정기 총회)

[성모 성월 기도]

[성모 성월 기도] 마리아의 노래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 그분은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 그분 자비는 세세 대대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돌려 보내셨네. ● 당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돌보셨으니 ○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그분의 자비 영원하리라. ● 영광이 성부와 ..

[성모 성월]

[성모 성월] 교회는 해마다 5월을 성모 성월로 지낸다. 하느님의 어머니이시고 믿는 이들의 어머니이시며 한국 교회의 수호자이신 성모님을 특별히 공경하고 그분에 대한 신심을 더욱 두텁게 하려는 것이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초자연적인 생명을 잃었으나 주님의 구속 사업으로 이를 되찾게 되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을 낳으시어 주님의 이러한 구속 사업에 온전히 협력하셨으며, 구세사 안에서 인간으로서 하느님께 특별한 은총을 받으셨다. 마리아께서는 인간으로 태어나셨지만, 잉태되시는 순간부터 하느님의 은총으로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다. 그리고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시어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신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을 낳으시기 전뿐만 아니라 그 뒤에도 평생 동정이시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가 죄의 결과인 죽음을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하느님,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온 세상을 기쁘게 하셨으니, 성자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의 도우심으로, 영생의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21,1-5 ) 나 요한은 1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2 그리고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처럼 차리고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때에 나는 어좌에서 울려오는 큰 목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