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3년 12월 9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하느님, 인류를 옛 죄의 굴레에서 해방하시려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셨으니, 그분을 간절히 기다리는 저희에게 천상 은총을 자비로이 베푸시어, 저희가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30,19-21.23-26)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 응답하시리라. 20 비록 주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