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4년 4월 14일 부활 제3주일 하느님, 이 백성이 영혼의 젊음을 되찾아 끊임없이 즐거워하게 하시니, 저희가 이제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누리고, 영광스러운 부활의 날을 바라며 기다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3,13-15.17-19 ) 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