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

[매일미사_비혼주의: 행복할까?]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낮 미사

[매일미사] 2024년 6월 24일 월요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낮 미사하느님, 복된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하느님 백성이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맞이하도록 준비하게 하셨으니, 저희에게 영신의 기쁨을 주시고, 모든 신자의 마음을 구원과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9,1-6 )1 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2 그분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시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시어, 당신의 ..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6월 23일 주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전야 미사세례자 요한은 사제였던 즈카르야와 성모님의 친척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례자 요한은 주님에 앞서서 그분의 길을 닦고 구약과 신약을 잇는 위대한 예언자다.세례자 요한은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요한 3,30)라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었다. 말씀이신 주님의 길을 준비한 '광야의 소리'였던 그는 헤로데 임금의 도리에 어긋나는 생활을 꾸짖다가 헤로데의 아내 헤로디아의 간계로 순교하였다.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가족이 선구자 복된 요한의 인도로 구원의 길을 걸어, 그가 예고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