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4년 3월 18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 학자) 하느님, 헤아릴 수 없는 은총으로 온갖 복을 내려 주시니, 저희가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시작하여, 하늘 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3,1-9.15-17.19-30.33-62 ) 그 무렵 1 바빌론에 요야킴이라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2 그는 수산나라고 하는 힐키야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는데, 수산나는 매우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주님을 경외하는 여인이었다. 3 수산나의 부모는 의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