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예수 더 높은 기도 3

[매일미사_하느님은 왜 계약을 피로 맺으시는가?] 2024년 6월 2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6월 2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성 마르첼리노와 성 베드로 순교자 기념 없음)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 가운데 계시는 주님의 현존을 기념하고 묵상한다.보편 교회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의무 축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겨 지낸다.주님, 이 놀라운 성찬의 성사로 주님의 수난을 기념하게 하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원의 은혜를 누리며, 성..

[매일미사_삼위일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진짜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다] 2024년 5월 26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26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청소년 주일,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 없음)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보편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 요한 22세 교황 때이다.하느님 아버지, 진리의 말씀이신 성자와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을 세상에 보내시어, 하느님의 놀라우신 신비를 인간에게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참신앙으로,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광을 알고, 오직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을 흠숭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

[매일미사_예수 승천이 꼭 필요한 이유: 아버지가 되시려고!] 2024년 5월 12일 주일 주님 승천 대축일 낮 미사

[매일미사] 2024년 5월 12일 주일 주님 승천 대축일 낮 미사 (홍보 주일 /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기념 없음)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저희를 들어 높이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기쁨에 가득 차 감사의 제사를 바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올라가신 하늘 나라에, 그 지체인 저희의 희망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시작입니다.( 1,1-11 )1 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