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일 2

[매일미사_사람이 성령으로만 자비로워질 수 있는 이유] 2025년 5월 25일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매일미사] 2025년 5월 25일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성 베다 사제 학자,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기념 없음)한국 교회는 해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청소년 주일'로 지낸다. 청소년들이 우정과 정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키우며 자라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전함으로써 교회가 그들과 함께하며,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교회의 다짐이기도 하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1985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세계 젊은이의 날'을 제정하셨는데,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이날로 지내 왔다. 1993년부터 '청소년 주일'로 이름을 바꾸어 지내고 있다. 전능하신 하느님,..

[매일미사_삼위일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진짜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다] 2024년 5월 26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26일 주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청소년 주일,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 없음)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 고백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초기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보편 전례력에 들어온 것은 14세기, 요한 22세 교황 때이다.하느님 아버지, 진리의 말씀이신 성자와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을 세상에 보내시어, 하느님의 놀라우신 신비를 인간에게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참신앙으로,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광을 알고, 오직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을 흠숭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