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5년 5월 25일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 (성 베다 사제 학자, 성 그레고리오 7세 교황,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데 파치 동정 기념 없음)한국 교회는 해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청소년 주일'로 지낸다. 청소년들이 우정과 정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키우며 자라도록 도와주려는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을 전함으로써 교회가 그들과 함께하며,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교회의 다짐이기도 하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1985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세계 젊은이의 날'을 제정하셨는데,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5월의 마지막 주일을 이날로 지내 왔다. 1993년부터 '청소년 주일'로 이름을 바꾸어 지내고 있다. 전능하신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