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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유혹의 정의] 2024년 5월 17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7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하느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의 빛으로,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이 큰 선물을 받은 저희가 굳은 믿음으로, 더욱 열심히 하느님을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5,13-21 )그 무렵 13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투스에게 인사하였다. 14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투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수석 사제들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면서 유죄 ..

[매일미사_행복해지려면 나의 영광을 죽이는 영광을 추구하라] 2024년 5월 16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6일 부활 제7주간 목요일주님, 주님의 성령을 보내시어, 저희를 영신의 선물로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새 마음으로 주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2,30; 23,6-11)그 무렵 30 천인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바오로를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웠다.23,6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사두가이들이고 일부는 바리사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바오로는 최고 의회에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매일미사_가장 완전한 기쁨은 무엇인가?] 2024년 5월 15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5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자비로우신 하느님, 하느님의 교회가 성령의 힘으로 한데 모여, 온 마음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순수한 뜻으로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0,28-38 )그 무렵 바오로가 에페소 교회의 원로들에게 말하였다.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

[매일미사_하느님은 뽑으실 때도 목숨을 거신다.]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마티아 사도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로,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유다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에 관하여 확실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예루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교하였다고 전하여 온다. 하느님, 복된 마티아를 사도단에 들게 하셨으니, 그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도 하느님 사랑의 한몫을 받고, 뽑힌 이들 대열에 들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주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를 영광스럽게 기념하며 공경하오니, 저희가 그분의 전구로 주님께 풍성한 은총을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7,1-5.8-11.16 )다윗 1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2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나는 향백나무 궁에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천막에 머무르고 있소."3 나탄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가셔서 무엇이든 마음 내키시는 대로 하십시오."4 그런데 그날 밤,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신심 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신심 미사]주 하느님, 저희가 예수 성심에 힘입어 그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시고, 예수님을 닮아 영원한 구원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1,1-4 )1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칼을 피해 살아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다. 이스라엘이 제 안식처를 찾아 나섰을 때, 3 주님께서 먼 곳에서 와 그에게 나타나셨다."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다.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

[예수 성심 성월 / 예수 성심 성월 기도]

[예수 성심 성월] 교회는 해마다 6월을 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예수 성심 성월로 지내고 있다. 의인이든 죄인이든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는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을 드러내신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묵상하는 때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내주심으로써 이러한 마음을 드러내셨다. 이렇듯 예수 성심의 사랑은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에, 교회는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낸다. 예수 성심 공경은 중세 때부터 수도자들에게 널리 퍼져 있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이 이 신심을 권장하면서 예수 성심 축일을 보편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1956년 비오 12세 교황이 예수 성심 공경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 회칙 [물을 길으..

[매일미사_평화와 사랑은 하나다.] 2024년 5월 13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3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파티마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주님, 성령의 힘을 저희에게 주시어, 주님의 뜻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거룩한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9,1-8 )1 아폴로가 코린토에 있는 동안, 바오로는 여러 내륙 지방을 거쳐 에페소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제자 몇 사람을 만나, 2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받지 않았습니다.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3 바오로가 다시 "그러면 어떤 세례를 받았습니까?" 하니, 그들이 대답하였다. "요한의 세..

[매일미사_예수 승천이 꼭 필요한 이유: 아버지가 되시려고!] 2024년 5월 12일 주일 주님 승천 대축일 낮 미사

[매일미사] 2024년 5월 12일 주일 주님 승천 대축일 낮 미사 (홍보 주일 / 성 네레오와 성 아킬레오 순교자, 성 판크라시오 순교자 기념 없음)전능하신 하느님, 성자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저희를 들어 높이셨으니, 저희가 거룩한 기쁨에 가득 차 감사의 제사를 바치며,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올라가신 하늘 나라에, 그 지체인 저희의 희망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시작입니다.( 1,1-11 )1 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

[매일미사] 2024년 5월 11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5월 11일 부활 제6주간 토요일주님, 저희에게 언제나 옳은 일을 가르쳐 주시어, 저희가 날마다 더 옳은 일에 힘쓰며, 파스카의 신비를 온전히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23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24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