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 410

[매일미사] 2024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22-29 )형제 여러분, 22 성경은 모든 죄를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

[매일미사_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게 하는 유일한 바람] 2024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금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7-14 )형제 여러분, 7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알아야 합니다. 8 성경은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을 믿음으로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내다보고, "모든 민족들이 네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아브라함에게 미리 전해 주었습니다. 9 그러므로 믿음으로 사는 이들..

[매일미사_하느님께서 기도를 빨리 안 들어주시는 이유] 2024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3,1-5 )1 아, 어리석은 갈라티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모습으로 여러분 눈앞에 생생히 새겨져 있는데, 누가 여러분을 호렸단 말입니까?2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에 따른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복음을 듣고 믿어서 성령을 받..

[매일미사_세일즈 하듯 기도하라] 2024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요한 레오나르디 사제

[매일미사] 2024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성 디오니시오 주교와 동료 순교자들, 또는 성 요한 레오나르디 사제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2,1-2.7-14 )형제 여러분, 1 십사 년 뒤에 나는 바르나바와 함께 티토도 데리고 예루살렘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2 나는 계시를 받고 그리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다른 민족들에게 선포하는 복음을 그곳 주요 인사들에게 따로 설명하..

[매일미사_묵상기도 잘하는 방법: 마르타는 소리기도, 마리아는 묵상기도] 2024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1,13-24 )형제 여러분, 13 내가 한때 유다교에 있을 적에 나의 행실이 어떠하였는지 여러분은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유다교를 신봉하는 일에서도 동족인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보..

[매일미사_묵주기도 잘 바치는 법: 묵주기도는 어머니께 내미는 어린이의 손]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현재의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제국)이 지중해로 세력을 뻗치자, 1571년 10월 7일 그리스도교 연합군(신성 동맹)은 그리스의 레판토 항구 앞바다에서 벌인 '레판토 해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무찔렀다. 그리스도인 군사들은 이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것이 묵주 기도를 통한 성모님의 간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이라고 여겼다. 이를 기억하고자 성 비오 5세 교황께서 '승리의 성모 축일'을 제정하셨다. 1960년 성 요한 23세 교황께서는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을 바꾸셨다. 주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

[매일미사_끝까지 가는 부부의 비밀: 의무가 감정을 이기게 하라] 2024년 10월 6일 연중 제27주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6일 연중 제27주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8-24 )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19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셨다. 사람이 생물 하나하나를 부르는 그대로 그 이름이 되었다...

[매일미사] 2024년 10월 5일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5일 연 26주간 토요일 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동정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 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욥기의 말씀입니다.( 42,1-3.5-6.12-17 )1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2 "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당신께는 어떠한 계획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3 당신께서는 '지각없이 내 뜻을 가리는 이자는 누구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 저는 이해하지 못한 채 지껄였습니다.5 당신에 ..

[매일미사_회개: 병신 여우짓은 그만두고 호랑이를 본받는 것]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4일 금요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기사의 꿈을 안고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포로가 된 그는 아버지가 낸 보석금으로 풀려난 뒤에도 예전처럼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1204년 중병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회복된 그는 청년 시절의 해이한 생활에서 돌아서서 아버지의 재산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굳게 매달렸다. 가난을 받아들이고 복음적 생활을 하면서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선포하였다. 이러한 그에게 젊은이들이 모여들자, 그들과 함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세우고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였다. 그는 1224년 무렵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자신의 몸에 받았..

[매일미사_우리는 어떻게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 2024년 10월 3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4년 10월 3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욥기의 말씀입니다.( 19,21-27 )욥이 말하였다.21 "여보게, 나의 벗들이여, 날 불쌍히 여기게나, 불쌍히 여기게나. 하느님의 손이 나를 치셨다네. 22 자네들은 어찌하여 하느님처럼 나를 몰아붙이는가? 내 살덩이만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단 말인가?23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24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