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2025년 1월 34

[매일미사] 2025년 1월 11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1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을 통하여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하느님의 은총으로, 저희가 그분의 모습을 지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5,14-21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16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 죄가 아..

[매일미사_은총을 얻기 위해 조건을 거는 일은 괜찮을까?] 2025년 1월 10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0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금요일전능하신 하느님, 별의 인도로 구세주의 탄생을 알려 주셨으니, 저희가 언제나 구세주를 믿고, 구원의 신비를 더욱 깊이 깨닫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5,5-13 )사랑하는 여러분, 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까?6 그분께서 바로 물과 피를 통하여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물만 아니라 물과 피로써 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이십니다. 7 그래서 증언하는 것이 셋입니다. 8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

[매일미사_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25년 1월 9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9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하느님, 성자를 통하여 온 인류에게 영원한 빛을 보여 주셨으니, 하느님 백성이 구세주의 찬란한 빛을 받아, 영원한 영광의 빛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19-5,4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느님을 19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나는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21 우리가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

[매일미사_믿음은 환경을 다스리는 연습] 2025년 1월 8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수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8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수요일온 인류를 비추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백성이 한결같은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저희 조상의 정신을 밝히시던 그 빛으로, 저희 마음도 비추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11-18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12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13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

[매일미사_왜 신부님, 수녀님이 되면 저절로 믿어질까?] 2025년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7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페냐포르트의 성 라이문도 사제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저희와 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으니, 겉모습만이 아니라 내면에서도, 저희가 그분을 닮아 새로워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4,7-10 )7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

[매일미사_꽉 막힌 마음 여는 법: 작은 틈새 찾기] 2025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월요일하느님, 하늘을 꾸미신 영원한 말씀이, 동정 마리아의 몸에서 나약한 인간이 되셨으니, 저희에게 나타난 이 진리의 빛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힘찬 권능을 펼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22-4,6 )사랑하는 여러분, 22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 마음에 드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23 그분의 계명은 이렇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4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분..

[매일미사_현대의 현명한 동방박사들]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

[주님 공현 대축일]'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주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로써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고 있다. [매일미사]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하느님, 오늘, 별의 인도로 성자를 이민족들에게 드러내 보이셨으니, 믿음으로 하느님을 알게 된 저희도 자비로이 이끄시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직접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0,1-6 )예루살렘아, 1 일어나 ..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새로운 빛을 비추시고, 동정녀 몸에서 저희와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니, 저희도 그 은총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7-10 )7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사람입니다.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9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

[매일미사_불의 세례 받는 법]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

[매일미사]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주님, 주님을 믿는 저희를 인자로이 비추시고, 주님 영광의 찬란한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히시어, 저희가 구세주를 올바로 알아보고 충실히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

[매일미사_요한은 기본기이고 그리스도는 목표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지방 카이사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뛰어났다. 370년 무렵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이단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참고하여 따르고 있다. 성인은 379년 무렵 세상을 떠났다.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실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