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매일미사 169

[매일미사_꽉 막힌 마음 여는 법: 작은 틈새 찾기] 2025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월요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6일 주님 공현 대축일 월요일하느님, 하늘을 꾸미신 영원한 말씀이, 동정 마리아의 몸에서 나약한 인간이 되셨으니, 저희에게 나타난 이 진리의 빛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힘찬 권능을 펼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22-4,6 )사랑하는 여러분, 22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 마음에 드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23 그분의 계명은 이렇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24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분..

[매일미사_현대의 현명한 동방박사들]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

[주님 공현 대축일]'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주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로써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고 있다. [매일미사] 2025년 1월 5일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낮 미사하느님, 오늘, 별의 인도로 성자를 이민족들에게 드러내 보이셨으니, 믿음으로 하느님을 알게 된 저희도 자비로이 이끄시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직접 뵈옵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0,1-6 )예루살렘아, 1 일어나 ..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매일미사] 2024년  1월 4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외아드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어 새로운 빛을 비추시고, 동정녀 몸에서 저희와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으니, 저희도 그 은총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3,7-10 )7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사람입니다.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9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

[매일미사_불의 세례 받는 법]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

[매일미사] 2025년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명주님, 주님을 믿는 저희를 인자로이 비추시고, 주님 영광의 찬란한 빛으로 저희 마음을 밝히시어, 저희가 구세주를 올바로 알아보고 충실히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 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

[매일미사_요한은 기본기이고 그리스도는 목표다.]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바실리오 성인은 330년 무렵 소아시아의 카파도키아 지방 카이사리아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은수 생활을 하기도 한 바실리오는 학문과 덕행에서 뛰어났다. 370년 무렵 카이사리아의 주교가 된 그는 특히 이단 아리우스파에 맞서 싸웠다. 바실리오 주교는 많은 저서를 남겼는데, 그 가운데 [수도 규칙]은 오늘날까지도 동방 교회의 많은 수도자가 참고하여 따르고 있다. 성인은 379년 무렵 세상을 떠났다.그레고리오 성인 또한 330년 무렵 바실리오 성인과 같은 지역의 나지안조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동료 바실리오를 따라 은수 생활을 하다가 381년 무렵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가 되었다. 그레고리오 주교도 ..

[매일미사_어머니는 자녀의 어떤 미래를 지원했느냐에 따라 공경의 수준이 결정된다.]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매일미사] 2025년 1월 1일 수요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세계 평화의 날)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출산을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으니, 언제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는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하느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출산을 통하여,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으니, 언제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는 성모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제1독서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 )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 이제 저희는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 아멘.

[연중 시기]

[연중 시기] 한 해의 삶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부분 한 해를 주기로 새롭게 삶을 시작하고 맺기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교회는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룩하신 구원 업적을 한 해 동안 기념하고 경축한다. 이를 '전례주년' 또는 '전례력'이라고 한다. "거룩한 어머니인 교회는 한 해의 흐름을 통하여 지정된 날들에 하느님이신 자기 신랑의 구원 활동을 거룩한 기억으로 경축하는 것을 자기 임무라고 여긴다. 주간마다 주일이라고 불린 날에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또 일 년에 한 번 주님의 복된 수난과 함께 이 부활 축제를 가장 장엄하게 지낸다. 한 해를 주기로 하여, 강생과 성탄에서부터 승천, 성령 강림 날까지, 또 복된 희망을 품고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까지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