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4월

[매일미사_세상 살면서 누군가가 나와 일치한다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2024년 4월 23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3. 28. 13:02

[매일미사] 2024년 4월 23일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성 제오르지오 순교자, 또는 성 아달베르트 주교 순교자)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 부활의 신비를 거행하는 저희가,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Christians
&#39;그리스도인&#39;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사진: Unsplash 의 Gift Habeshaw>

제1독서 < 그들은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1,19-26 )

그 무렵 19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이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들 가운데에는 키프로스 사람들과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21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22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23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24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25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NAB> Acts (11,19-26)
19 Now those who had been scattered by the persecution that arose because of Stephen went as far as Phoenicia, Cyprus, and Antioch, preaching the word to no one but Jews. 20 There were some Cypriots and Cyrenians among them, however, who came to Antioch and began to speak to the Greeks as well, proclaiming the Lord Jesus. 21 The hand of the Lord was with them and a great number who believed turned to the Lord. 22 The news about them reached the ears of the church in Jerusalem, and they sent Barnabas to go to Antioch. 23 When he arrived and saw the grace of God, he rejoiced and encouraged them all to remain faithful to the Lord in firmness of heart, 24 for he was a good man,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faith. And a large number of people was added to the Lord. 25 Then he went to Tarsus to look for Saul, 26 and when he had found him he brought him to Antioch. For a whole year they met with the church and taught a large number of people, and it was in Antioch that the disciples were first called Christians.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2-30 )

2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NAB> John (10,22-30 )

22 The feast of the Dedication was then taking place in Jerusalem. It was winter. 23 And Jesus walked about in the temple area on the Portico of Solomon. 24 So the Jews gathered around him and said to him, "How long are you going to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Messiah, tell us plainly." 25 Jesus answered them, "I told you and you do not believe. The works I do in my Father's name testify to me. 26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among my sheep. 27 My sheep hear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28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take them out of my hand. 29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and no one can take them out of the Father's hand. 30 The Father and I are one."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세상 살면서 누군가가 나와 일치한다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