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4월

[매일미사_절대 내 생각에서 나온 명령을 해서는 안 됩니다.] 2024년 4월 24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3. 28. 13:03

[매일미사] 2024년 4월 24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 순교자)

<본기도>

하느님, 하느님은 믿는 이들의 생명이시고 미천한 이들의 영광이시여, 의로운 이들의 행복이시니,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하느님의 약속을 갈망하는 저희에게, 언제나 풍성한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사진: Unsplash 의 Mateus Campos Felipe>

제1독서 < 나를 위하여 바르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2,24-13,5 )

그 무렵 24 하느님의 말씀은 더욱 자라면서 널리 퍼져 나갔다.

25 바르나바와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사명을 수행한 다음, 마르코라고 하는 요한을 데리고 돌아갔다.

13,1 안티오키아 교회에는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르나바, 니게르라고 하는 시메온, 키레네 사람 루키오스, 헤로데 영주의 어린 시절 친구 마나엔, 그리고 사울이었다. 2 그들이 주님께 예배를 드리며 단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이르셨다. "내가 일을 맡기려고 바르나바와 사울을 불렀으니, 나를 위하여 그 일을 하게 그 사람들을 따로 세워라." 3 그래서 그들은 단식하며 기도한 뒤 그 두 사람에게 안수하고 나서 떠나보냈다.

4 성령께서 파견하신 바르나바와 사울은 셀레우키아로 내려간 다음,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5 그리고 살라미스에 이르러 유다인들의 여러 회당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NAB> Acts (12,24-13,5)

24 But the word of God continued to spread and grow. 25 After Barnabas and Saul completed their relief mission, they returned to Jerusalem, taking with them John, who is called Mark. 
13,1 Now there were in the church at Antioch prophets and teachers: Barnabas, Symeon who was called Niger, Lucius of Cyrene, Manaen who was a close friend of Herod the tetrarch, and Saul. 2 While they were worshiping the Lord and fasting, the holy Spirit said, "Set apart for me Barnabas and Saul for the work to which I have called them." 3 Then, completing their fasting and prayer, they laid hands on them and sent them off. 4 So they, sent forth by the holy Spirit, went down to Seleucia and from there sailed to Cyprus. 5 When they arrived in Salamis, they proclaimed the word of God in the Jewish synagogues. They had John also as their assistant.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4-50 )

그때에 44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다. 45 그리고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46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48 나를 물리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를 심판하는 것이 따로 있다. 내가 한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49 내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지 친히 나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50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임을 안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는 말이다."

 

<NAB> John (12,44-50)

44 Jesus cried out and said, "Whoever believes in me believes not only in me but also in the one who sent me, 45 and whoever sees me sees the one who sent me. 46 I came into the world as light, so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me might not remain in darkness. 47 And if anyone hears my words and does not observe them, I do not condemn him, for I did not come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48 Whoever rejects me and does not accept my words has something to judge him: the word that I spoke, it will condemn him on the last day, 49 because I did not speak on my own, but the Father who sent me commanded me what to say and speak. 50 And I know that his commandment is eternal life. So what I say, I say as the Father told me."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절대 내 생각에서 나온 명령을 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