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4월

[매일미사_그리스도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만난 사람의 삶의 방식] 2024년 4월 26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3. 28. 13:03

[매일미사] 2024년 4월 26일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본기도>

자유와 구원을 주시는 하느님,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어, 성자의 피로 구원받은 저희가, 하느님의 힘으로 살며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Christian Buehner>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약속을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3,26-33 )

그 무렵 바오로가 피시디아 안티오키아에 가 회당에서 말하였다.

26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의 후손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습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 주민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은 그분을 알아 보지 못하고 단죄하여, 안식일마다 봉독되는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28 그들은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목도 찾아내지 못하였지만, 그분을 죽이라고 빌라도에게 요구하였습니다. 29 그리하여 그분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그들이 그렇게 다 이행한 뒤, 사람들은 그분을 나무에서 내려 무덤에 모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31 그 뒤에 그분께서는 당신과 함께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이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셨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분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32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선조들에게 하신 약속을, 33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어 그들의 후손인 우리에게 실현시켜 주셨습니다. 이는 시편 제이편에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NAB> Acts (13,26-33)

26 "My brothers, children of the family of Abraham, and those others among you who are God-fearing, to us this word of salvation has been sent. 27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nd their leaders failed to recognize him, and by condemning him they fulfilled the oracles of the prophets that are read sabbath after sabbath. 28 For even though they found no grounds for a death sentence, they asked Pilate to have him put to death, 29 and when they had accomplished all that was written about him, they took him down from the tree and placed him in a tomb. 30 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31 and for many days he appeared to those who had come up with him from Galilee to Jerusalem. These are now his witnesses before the people. 32 We ourselves are proclaiming this good news to you that what God promised our ancestors 33 he has brought to fulfillment for us, their children, by raising up Jesus, as it is written in the second psalm, 'You are my son; this day I have begotten you.'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NAB> John (14,1-6)

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You have faith in God; have faith also in me. 2 In my Father's house there are many dwelling places. If there were not, would I have told you that I am going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gain and take you to myself, so that where I am you also may be. 4 Where I am going you know the way." 5 Thomas said to him, "Master, we do not know where you are going; how can we know the way?" 6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를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만난 사람의 삶의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