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일미사/2024년 5월

[매일미사_‘믿음의 수준은 무엇까지 희망할 수 있는가?’로 알아볼 수 있다.] 2024년 5월 30일 연중 제8주간 목요일

James the Great (대)야고보 2024. 5. 30. 06:00

[매일미사] 2024년 5월 30일 연중 제8주간 목요일

<본기도>

주님, 이 세상을 정의와 평화로 이끌어 주시고, 교회가 자유로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사진: Unsplash 의 Haryo Setyadi>

제1독서 < 여러분은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불러내신 하느님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

▥  베드로 1서의 말씀입니다.( 2,2-5.9-12 )

사랑하는 여러분, 2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주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신지 여러분은 이미 맛보았습니다.

4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5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9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자비를 입지 못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자비를 입지 못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자비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이방인과 나그네로 사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영혼을 거슬러 싸움을 벌이는 육적인 욕망들을 멀리하십시오. 12 이교인들 가운데에 살면서 바르게 처신하십시오. 그래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이라고 여러분을 중상하는 그들도 여러분의 착한 행실을 지켜보고, 하느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그분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NAB> 1 Peter (2,2-5.9-12)

2 like newborn infants, long for pure spiritual milk so that through it you may grow into salvation, 3 for you have tasted that the Lord is good. 4 Come to him, a living stone, rejected by human beings but chosen and precious in the sight of God, 5 and, like living stones, let yourselves be built into a spiritual house to be a holy priesthood to offer spiritual sacrifices acceptable to God through Jesus Christ. 9 But you are "a chosen rac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of his own, so that you may announc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10 Once you were "no people" but now you are God's people; you "had not received mercy" but now you have received mercy. 11 Beloved, I urge you as aliens and sojourners to keep away from worldly desires that wage war against the soul. 12 Maintain good conduct among the Gentiles, so that if they speak of you as evildoers, they may observ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God on the day of visitation.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52 )

그 무렵 46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47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48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9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50 그는 겉옷을 벗어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51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재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52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NAB> Mark (10,46-52)

46 They came to Jericho. And as he was leaving Jericho with his disciples and a sizable crowd, Bartimaeus, a blind man, the son of Timaeus, sat by the roadside begging. 47 On hearing that it was Jesus of Nazareth, he began to cry out and say, "Jesus, son of David, have pity on me." 48 And many rebuked him, telling him to be silent. But he kept calling out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pity on me." 49 Jesus stopped and said, "Call him." So they called the blind man, saying to him, "Take courage; get up, he is calling you." 50 He threw aside his cloak, sprang up, and came to Jesus. 51 Jesus said to him in reply,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The blind man replied to him, "Master, I want to see." 52 Jesus told him, "Go your way; your faith has saved you." 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him on the way.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믿음의 수준은 무엇까지 희망할 수 있는가?’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