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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이것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주고 모든 죄를 깨끗이 없애 준다.] [말씀묵상] ♣ 토빗기 (12,6-9) 6 그때에 라파엘이 그 두 사람을 은밀히 불러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잘해 주셨으니, 살아 있는 모든 이 앞에서 그분을 찬미하고 찬양하여라. 그리고 그분의 이름을 찬미하고 찬송하여라. 하느님께서 하신 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그분을 찬양하기를 게을리하지 마라. 7 임금의 비밀은 감추는 것이 좋고, 하느님의 업적은 존경하는 마음으로 드러내어 밝히는 것이 좋다. 선을 행하여라. 그러면 악이 너희에게 닥치지 않을 것이다. 8 진실한 기도와 의로운 자선은 부정한 재물보다 낫다.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 9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마치 밤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묵상] ♣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5,2-11) 2 주님의 날이 마치 밤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 자신도 잘 알고 있습니다. 3 사람들이 "평화롭다, 안전하다." 할 때, 아기를 밴 여자에게 진통이 오는 것처럼 갑자기 그들에게 파멸이 닥치는데, 아무도 그것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4 그러나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어둠 속에 있지 않으므로, 그날이 여러분을 도둑처럼 덮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모두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밤이나 어둠에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6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도록 합시다. 7 잠자는 이들은 밤에 자..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주님께서는 당신을 시험하지 않는 이들을 만나 주신다.] [말씀묵상] ♣ 지혜서 (1,2-15) 2 주님께서는 당신을 시험하지 않는 이들을 만나 주시고 당신을 불신하지 않는 이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다. 3 비뚤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그분의 권능을 시험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로 드러난다. 4 지혜는 간악한 영혼으로 들지 않고 죄에 얽매인 육신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5 가르침을 주는 거룩한 영은 거짓을 피해 가고 미련한 생각을 꺼려 떠나가 버리며 불의가 다가옴을 수치스러워한다. 6 지혜는 다정한 영, 그러나 하느님을 모독하는 자는 그 말에 책임을 지게 한다. 하느님께서 그의 속생각을 다 아시고 그의 마음을 샅샅이 들여다보시며 그의 말을 다 듣고 계시기 때..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행복할 때에는 불행을 잊고 불행할 때에는 행복을 잊는다.] [말씀묵상] ♣ 집회서 (11,12-28) 12 행동이 굼뜨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는데 그는 능력이 없어 가난에 파묻힌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인자하신 눈으로 굽어보시고 비천한 처지에서 들어 올리시며 13 그의 머리를 들어 높이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놀란다. 14 좋은 일과 궂은 일, 삶과 죽음 가난과 부, 이 모두가 주님에게서 온다. 15 지혜와 슬기와 율법에 대한 지식이 주님에게서 오고 애정도 선행의 길도 그분에게서 온다. 16 잘못과 어둠은 죄인들과 함께 창조되었고 악은 악을 과시하는 자들과 함께 자라난다. 17 주님의 선물은 경건한 이들 곁에 머물고 그분의 호의는 항구하게 성공으로 이끈다. 18 애를 쓰고 인색..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9월 29일 금요일

[말씀묵상]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2,6-10) 6 하느님께서는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7 꾸준히 선행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8 그러나 이기심에 사로잡혀 진리를 거스르고 불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진노와 격분이 쏟아집니다. 9 먼저 유다인이 그리고 그리스인까지,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환난과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10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까지, 선을 행하는 모든 이에게는 영광과 명예와 평화가 내릴 것입니다. [침묵-묵상] [노래찬미] ♣ 5. 우리 곁에 머무소서 우리 곁에 머무소서 주 예수여 오 우리 곁에 머무소서. 빛 되신 주님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말씀묵상] ♣ 마태오 복음서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침묵-묵상] [노래찬미] ♣ 65. 오소서 성령이여 Tui amoris ignem 오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오소서 Veni Sancte ..

5분 기도 2023.10.05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말씀묵상] ♣ 코헬렛 (5,9-19) 9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큰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수확으로 만족하지 못하니 이 또한 허무이다. 10 재산이 많으면 그것을 먹어 치우는 자들도 많다.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것밖에 그 주인에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11 적게 먹든 많이 먹든 노동자의 잠은 달콤하다. 그러나 부자의 배부름은 잠을 못 이루게 한다. 12 고통스러운 불행이 있으니 나는 태양 아래에서 보았다, 부자가 간직하던 재산이 그의 불행이 되는 것을. 13 좋지 못한 사업으로 그 재산이 없어지면 부자가 아들을 낳아도 그 아들 손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14 어머니 배에서 나온 것처럼 그렇게 알몸으로 되돌아간다. 제 노고의 대가로 손에 들고 갈 수 있는 것은 전..

5분 기도 2023.10.05

[매일미사_성녀 파우스티나 코발스카, 하느님의 자비 기도] 2023년 10월 5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5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느헤미야기의 말씀입니다.( 8,1-4.5-6.7-12 ) 그 무렵 1 온 백성이 일제히 '물 문' 앞 광장에 모여, 율법 학자 에즈라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세의 율법서를 가져오도록 청하였다. 2 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

[매일미사_잘못된 선택으로 계속 후회가 된다면?]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 아시시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기사의 꿈을 안고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포로가 된 그는 아버지가 낸 보석금으로 풀려난 뒤에도 예전처럼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1204년 중병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기고 회복된 그는 청년 시절의 해이한 생활에서 돌아서서 아버지의 재산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굳게 매달렸다. 가난을 받아들이고 복음적 생활을 하면서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선포하였다. 이러한 그에게 젊은이들이 모여들자, 그들과 함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를 세우고 복음적 가난을 실천하였다. 그는 1224년 무렵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다섯 상처를 자신의 몸에 받..

[매일미사_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결심; 꿈을 포기하면 무엇이 남을까?] 2023년 10월 3일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3일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전능하신 하느님, 크신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끊임없이 은총을 내려 주시어, 약속하신 그곳으로 저희가 달려가,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즈카르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20-23 ) 20 만군의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민족들과, 많은 성읍의 주민들이 오리라. 21 한 성읍의 주님들이, 다른 성읍으로 가서, "자, 가서, 주님께 은총을 간청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자. 나도 가겠다." 하고 말하리라. 22 많은 민족들과 강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에서, 만군의 주님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