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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이웃을 향한 가장 무책임한 행위란?] 2023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말라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3-20 ) 13 너희는 나에게 무엄한 말을 하였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런데도 너희는, "저희가 당신께 무슨 무례한 말을 하였습니까?" 하고 말한다. 14 너희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만군의 주님의 명령을 지킨다고, 그..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말씀묵상] ♣ 마태오 복음서 (6,5-15)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9 "..

5분 기도 2023.10.11

[매일미사_기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법: 어린이처럼!] 2023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11일 연중 제27주간 수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4,1-11 ) 1 요나는 매우 언짢아서 화가 났다. 2 그래서 그는 주님께 기도하였다. "아, 주님! 제가 고향에 있을 때에 이미 일이 이렇게 되리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서둘로 타르시..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말씀묵상] ♣ 이사야 (40,27-31) 27 야곱아, 네가 어찌 이런 말을 하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나의 길은 주님께 숨겨져 있고 나의 권리는 나의 하느님께서 못 보신 채 없어져 버린다. 28 너는 알지 않느냐? 너는 듣지 않았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지칠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29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30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31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 ..

5분 기도 2023.10.10

[매일미사_필요한 것은 하나 뿐, 첫 도미노를 찾아라!] 2023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10일 화요일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3,1-10 ) 1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3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9일 월요일

[단련을 조금 받은 뒤 은혜를 크게 얻을 것이다.] [말씀묵상] ♣ 지혜서(3,1-9) 1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2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3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4 사람들이 보기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5 그들은 단련을 조금 받은 뒤 은혜를 크게 얻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께 맞갖은 이들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6 그분께서는 용광로 속의 금처럼 그들을 시험하시고 번제물처럼 그들을 받아들이셨다. 7 그분께서 그들을 찾아오실 때에 그들은 빛을 내고 그루터기들..

5분 기도 2023.10.09

[매일미사_참 사랑은 어부의 그물처럼 파견 받은 사랑] 2023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요나 예언서의 시작입니다.( 1,1-2,1.11) 1 주님의 말씀이 아미타이의 아들 요나에게 내렸다.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그 성읍을 거슬러 외쳐라. 그들의 죄악이 나에게까지 치솟아 올랐다." 3 그러나 요나는 주님을 피하여 타르시스로 달아나려고 길을 나서 야포로 내려갔다..

[매일미사_사랑은 감사하는 이만 파견한다.] 2023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일 일요일 군인주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일 일요일 군인주일 한국 교회는 1968년부터 군 사목에 종사하고 있는 군종 사제를 비롯하여 군인 성당, 국군 장병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돕고자 해마다 10월 첫 주일을 '군인 주일'로 지내 왔으며, 2023년부터는 10월 둘째 주일에 지내기로 하였다(주교회의 2022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 전국 각 본당에서는 군의 복음화를 위한 특별 헌금을 봉헌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 공로와 소망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어, 양심의 가책을 받은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감히 청하지 못하는 은혜도 내려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

[매일미사_묵주기도는 이렇게 바칩니다.]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매일미사]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6세기 중엽 오스만 제국(현재의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 제국)이 지중해로 세력을 뻗치자, 1571년 10월 7일 그리스도교 연합군은 그리스의 레판토 항구 앞바다에서 벌인 '레판토해전'에서 오스만 제국을 무찔렀다. 성 비오 5세 교황은 이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것이 묵주 기도를 통한 성모님의 간구로 하느님께서 함께하신 덕분이라 여기고, 이를 기억하고자 '승리의 성모 축일'을 제정하였다. 1960년 성 요한 23세 교황이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을 바꾸었다. 주님, 천사의 아룀으로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을 알았으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성자의 수난과 십자가로 부활의 영광에 이..

[5분 기도] 잠시 멈추고 5분만 함께 기도해요.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말씀묵상] ♣ 요한 복음서 (3,16-21)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

5분 기도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