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2024년 3월 26일 성주간 화요일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저희가 주님 수난의 성사에 끝까지 함께하여, 모든 죄를 용서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9,1-6 ) 1 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서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2 그분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시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시어, 당신의 화살통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