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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누가 말씀으로 목욕한 사람인가?] 2024년 3월 28일 성주간 목요일

오늘 아침, 주교는 자기 사제단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하여 주교와 신부들의 일치와 친교를 드러내며, 한 해 동안 사용할 성유들을 축복하고 축성한다. 또한 미사 중에 사제들은 자신의 직무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수품 때 한 서약을 공적으로 새롭게 한다. 교구 내의 사목자들은 성유를 받아 가 일 년 동안 성사(세례, 견진, 병자)를 집전할 때 사용한다. 이로써 성사 집전에서 교구 전체의 연대성이 드러난다. [매일미사] 2024년 3월 28일 성주간 목요일 하느님, 성령의 도유로 성자를 주님이신 그리스도로 세우셨으니, 저희도 함께 축성하시어 현세에서 구원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주님께서 나..

[매일미사_인생이 무대라 여기면 평화의 길이 보인다] 2024년 3월 27일 성주간 수요일

[매일미사] 2024년 3월 27일 성주간 수요일 하느님, 성자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시고, 원수의 세력을 물리치셨으니, 하느님의 종인 저희에게 부활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제1독서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0,4-9 ) 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